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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22-24
사도행전 > 13장 > 22-24절
사도행전 13:22-24 개역개정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사도행전 13:22-24 해설
22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안디옥(현재 터키의 안타키아) 회당에서 유대인들에게 설교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을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운 이야기를 언급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칭하며, 그의 중심과 믿음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의 뜻을 잘 따르며 그의 계획대로 살아가리라는 기대를 반영합니다. 이 구절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와 왕국의 완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다윗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3이 구절은 바울이 비시디아 안디옥(현재의 터키)에 있는 회당에서 설교하는 중에 한 말로, 하나님께서 다윗의 자손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세우셨음을 선포합니다. 여기서 "약속하신 대로"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구약 성경을 통해 메시아를 약속하셨고 그 약속이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탄생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에 따른 것이며, 다윗 왕가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유대인들 앞에서 예수님이 진정한 메시아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24이 구절에서는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전파한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메시아의 도래를 앞두고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을 정결케 하는 중요한 과정이었으며, 죄로부터의 회개와 용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새로운 시대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의 사역은 예수님께서 시작하실 공생애 사역의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3장 해설
바울과 바나바의 첫 번째 선교 여행과 이방인 사역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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