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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2:6-10
사도행전 > 22장 > 6-10절
사도행전 22:6-10 개역개정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사도행전 22:6-10 해설
6이 구절은 사도 바울의 회심 사건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을 박해하던 열렬한 유대교인이었습니다. 다메섹(현재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을 향해 가는 중, 정오쯤 큰 빛이 하늘로부터 비추어 바울 자신을 포함한 그의 일행을 둘러싸게 되었습니다. 이 빛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나타내며, 이를 통해 바울은 예수를 직접적으로 만나게 되죠. 이 사건으로 인해 바울은 완전히 변화되어 복음의 전도자가 되고, 기독교 사역에 헌신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누구라도 변화를 통해 사용하실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7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경험한 회심 사건을 묘사합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바울에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바울이 이전에 교회를 핍박했던 과거를 지적하며, 바울로 하여금 자신의 행위가 단순히 사람들을 핍박하는 것 이상으로 예수님 자신을 박해한다고 인식하게 합니다. 이 사건은 바울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고, 그가 복음 전파자로서의 새로운 길을 걷게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8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회심 이야기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나온 것입니다.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강렬한 체험을 하였고, 이때 빛 가운데서 들려온 음성에 "주님 누구시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고 대답하심으로써 그분의 신원과 바울의 행위가 누구를 겨냥하고 있었는지를 명확히 밝혀주셨습니다. 이는 바울에게 큰 전환점을 제공하여 이후 그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9사도행전 22:9에서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경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은 하늘의 빛을 보았지만, 예수님의 음성은 듣지 못했습니다. 이는 바울에게 주신 특별한 계시를 강조하며, 오직 바울만이 그 메시지를 알아들을 수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신앙의 경험이 때로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하나님의 계시가 선택된 개인을 통해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10이 구절은 사도 바울(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예수님과 극적인 만남을 가진 후의 장면입니다. 바울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길을 묻고,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다메섹으로 가라고 지시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명을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때로 우리의 길을 찾기 위해 질문할 수 있으며, 하나님은 명확한 지침과 인도를 통해 우리의 삶에 방향을 제시하십니다.
사도행전 22장 해설
바울의 변명과 예루살렘에서의 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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