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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다니엘 6:1-23

다니엘 > 6장 > 1-23

다니엘 6:1-23

다니엘 6:1-23 개역개정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다니엘 6:1-23 해설

1다니엘 6:1에서 다리오 왕은 바벨론 제국의 통치를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백이십 명의 고관(지방관)을 임명했습니다. 이는 다리오의 통치 구조를 보여주는 구절로, 많은 관리자를 통해 중앙 정부가 전국을 효율적으로 감독하려는 의도를 드러냅니다. 이 배경 속에서 다니엘이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두각을 나타내며 고관들 가운데에서도 두려움과 시기를 당하게 되는데, 이는 그가 믿음과 정직함으로 어떻게 처신했는지를 보여줍니다.

2이 구절은 다리오 왕이 그의 왕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 명의 총리를 임명한 상황을 설명합니다. 다니엘은 이들 총리 중 하나로 임명되었으며, 그 이유는 고관들이 각기 자신들의 업무를 총리에게 보고하여 왕국 운영에 손해가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다니엘의 지혜와 신뢰성을 나타내며, 그가 바벨론(현재의 이라크) 제국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의 충성된 종인 다니엘을 보호하시고 높이셨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3다니엘은 바벨론(현재의 이라크)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뛰어난 지혜와 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그의 두각은 마침내 페르시아 왕 다리오에게 인정받게 되었고, 이러한 점에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신실함과 지혜로 세상 속에서도 특별하게 빛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 충성하고 신뢰할 때 그들의 능력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4다니엘은 바벨론(현 이라크) 포로 생활 중에도 높은 지위에 올랐으며, 그의 충성됨과 무결점이 총리들과 고관들의 질투와 시기심을 샀습니다. 이 구절은 다니엘의 정직성과 성실함을 강조하는데, 그를 모함하려는 사람들이 아무런 근거도 찾지 못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신앙인으로서의 그의 삶이 얼마나 순수하고 한 점 부끄러움이 없었는지를 나타내며, 하나님께 대한 그 믿음과 헌신이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5이 구절은 다니엘의 정직성과 신앙심을 강조합니다. 당시 바벨론(현재의 이라크)에서 고위 관료였던 다니엘은 투명하고 흠 없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질투하는 동료 관료들이 그의 신앙적 헌신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그를 비난할 방법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법을 충실히 지키며 사는 사람에게는 비난받을 이유가 없음을 보여주며, 신앙과 도덕적 무결성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6이 구절은 다니엘서 6장 이야기의 일부로, 다니엘을 궁지에 몰기 위해 총리들과 고관들이 왕에게 접근하는 장면입니다. 이들은 다리오 왕(현재의 페르시아 지역)의 호의를 얻기 위해 공식적인 예의를 갖추며, 율법을 제정하여 30일 동안 오직 왕에게만 기도하도록 하는 법을 만들게 할 계획입니다. 이는 순전히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습관을 문제삼아 그를 함정에 빠뜨리고자 하는 음모였습니다. 이 구절은 왕과 신하들 간의 정치적 음모와 권력이 뒤얽힌 상황을 보여줍니다.

7이 구절은 다니엘서 6장 7절로, 바벨론(현재의 이라크)에서 총리와 지사, 총독 등 고위 관리들이 다니엘을 모함하기 위해 왕에게 특별한 금령을 세우도록 제안하는 장면입니다. 그들의 제안은 앞으로 삼십일 동안 오직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도 기도하거나 간구하는 자는 사자굴에 던져 넣겠다는 법령으로, 이는 다니엘의 신앙을 시험하고 그를 제거하려는 계략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다니엘의 신실함과 하나님께 대한 변치 않는 믿음을 시험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이어지며, 결국에는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드러냅니다.

8다니엘 6장 8절은 다니엘의 적들이 그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다리오 왕에게 법령을 제정하도록 요구하는 장면입니다. 이 금령은 메대와 페르시아(오늘날의 이란)의 법에 따라 한번 제정되면 변경할 수 없는 규칙이었습니다. 이 구절은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문제삼아 그를 제거하려는 악한 의도를 담고 있으며, 당시 절대적인 왕권과 변경 불가능한 법률 체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앙을 지키기 위한 믿음의 시험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나타내는 중요한 서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9이 구절은 다니엘서 6장에 등장하는 위기의 순간을 보여줍니다. 다리오 왕은 바벨론을 정복한 페르시아(현재 이란)의 왕으로, 지혜롭고 성실한 다니엘을 총애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관리들은 다니엘의 신앙심과 왕에 대한 충성심 사이에서 그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계략을 꾸몄습니다. 그들은 왕에게 30일 동안 누구든지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지게 하자는 법령을 제안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다리오 왕이 이를 승인하고 도장을 찍어 공표하게 했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보호와 다니엘의 굳건한 믿음을 통해 결국 악인들의 음모가 무너지게 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10이 구절은 다니엘이 바벨론(바빌로니아) 왕국의 법령에 반하여 하나님께 기도한 장면을 묘사합니다. 당시 바벨론 왕 다리오가 모든 백성에게 자신 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지 못하도록 조서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러한 법령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세 번씩 무릎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이는 다니엘이 하나님의 명령과 율법을 최우선으로 여겼음을 보여줍니다. 권력이 어떠하든지 간에, 그는 변함없는 신앙과 충성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이 사건은 믿음의 용기를 상징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치 않는 신앙의 본보기가 됩니다.

11다니엘 6:11에서 다니엘은 자신의 신앙을 굽히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당시 메대(메디아)와 바사(페르시아) 제국의 법에 따르면 왕 외에는 다른 어떤 신이나 인간에게도 기도하는 것이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향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의 이같은 굳건한 믿음과 헌신은 결국 그를 고발하게 만들었지만, 이는 곧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는 놀라운 역사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구절은 신앙인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치 않는 믿음을 지킬 것을 권면합니다.

12이 구절에서는 다니엘의 적들이 그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만든 법령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리오 왕은 30일 동안 자신 외의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거나 경배하는 자는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는 금령을 제정하여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는 메대와 바사(오늘날의 이란) 법률로서, 한 번 제정된 후에는 취소할 수 없는 규례였습니다. 따라서 이 법령은 다니엘을 목표로 한 것이었으며,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다리오 왕에게 이를 고발하며 그를 죽이려 한 것입니다.

13이 구절은 다니엘이 바벨론(현재의 이라크) 포로로 잡혀 온 유다 자손 중 하나였으며, 그가 왕의 명령을 위반하고 여전히 하루 세 번씩 기도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바벨론 왕 다리오가 30일 동안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도 자신 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거나 요청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령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 법령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계속하여 기도했습니다. 이는 그의 믿음과 충성심을 나타내며, 또한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순종과 신뢰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14이 구절은 메대 사람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매우 아끼고 신뢰했음을 보여줍니다. 다니엘이 기도로 인해 사자 굴에 던져질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다리오 왕은 캄캄한 근심에 잠겼습니다. 그는 법령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알면서도, 어떻게든 다니엘을 구해내려고 온 힘을 쏟았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충실하고 경건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큰 감화를 받고 신뢰를 가지게 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또한 인간적인 노력이 한계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계획과 보호는 끊이지 않음을 암시합니다.

15이 구절은 다니엘서 6장에서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지기 직전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메대(미디아)와 바사(페르시아)의 법은 왕의 명령이 일단 내려지면 번복할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규정 때문에, 그리고 다니엘을 시기했던 관리들이 이를 악용하여 다리오 왕 앞에서 이 사실을 재차 강조함으로써 왕이 자신의 명령을 철회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종인 다니엘에게 불리한 상황처럼 보였으나 결국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가 드러나는 계기가 되며,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의 지혜와 계획보다 더 크신 분임을 밝히 보여주십니다.

16이 구절은 다니엘이 그의 신앙으로 인해 사자 굴에 던져지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의 충성과 신앙심을 잘 알고 있었으며, 그를 해치려는 자들의 음모에 말려들었지만 여전히 다니엘의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실 것을 기대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이 드러나며, 인간의 도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계획과 도움을 강조합니다.

17이 구절은 다니엘서 6장에서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지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다리오 왕 시절, 정치적 음모로 인해 신실한 유대인인 다니엘은 왕의 금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사자굴에 던져졌습니다. 돌을 굴려 굴 어귀를 막고 왕과 귀족들이 도장으로 봉한 것은 그 결정의 불변성을 나타내며, 누구도 이 조치를 변경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인간의 법과 권세가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결국 다니엘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무사히 살아 돌아옵니다 이는 믿음에 대한 확인과 하나님의 신실함을 다시금 보여줍니다.

18이 구절은 다니엘서 6장에서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진 후의 상황을 묘사합니다. 왕은 자신의 명령으로 인해 다니엘이 죽을 위험에 처하자 큰 고뇌와 후회를 느끼며, 음식과 오락을 멀리하고 밤새 잠도 이루지 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왕이 다니엘에게 많은 신뢰와 호의를 갖고 있었음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끊임없는 보호와 선하심에 대한 신뢰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19이 구절은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진 후 왕 다리오가 그의 안전을 염려하여 새벽 일찍 사자 굴로 간 장면을 묘사합니다. 다리오는 다니엘을 믿고 사랑했으며, 그가 무고하게 처형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다니엘의 충성을 알았기 때문에 왕은 밤새도록 아무것도 먹지 않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보호와 신실함, 그리고 인간의 기도로 인한 하나님의 응답을 보여주는 강력한 예시입니다.

20이 구절은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진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이라크) 왕 다리오가 다니엘의 충성심과 신앙심을 인정하고 그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왕은 자신의 명령에 따라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졌으나, 그가 항상 섬기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남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심정으로 슬피 소리친 것입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을 어떻게 지키시고 보호하시는지를 보여주는 강한 증거로 여겨집니다.

21다니엘 6:21에서 다니엘은 자신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주권 아래 고백합니다. 그가 왕에게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라고 말한 것은, 사자굴에서 구출된 후에도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하나님과 존경하는 왕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나타낸 것입니다. 다니엘의 이러한 태도는 그가 비록 이방 제국의 포로였지만, 자신의 믿음과 신앙을 굳게 지키며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또한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와 보호하심을 믿고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22이 구절에서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무죄함을 증명하기 위해 사자굴에서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을 나타내는 놀라운 기적입니다. 다니엘은 그의 신앙과 정직한 삶 덕분에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를 받았으며, 따라서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음을 강조합니다. 이 이야기는 믿음의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줍니다.

23이 구절은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구원받은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사자굴에서 꺼냈을 때, 그의 몸에 아무런 상처도 없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기적은 다니엘의 굳건한 믿음과 신실함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를 보호하셨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신앙인의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믿고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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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6장 해설

사자굴에서 구원을 받은 다니엘

다니엘 6:1-23 관련 성경

다니엘 개요
다니엘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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