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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4:8-12
전도서 > 4장 > 8-12절
전도서 4:8-12
전도서 4:8-12 개역개정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8-12 해설
8이 구절은 인간이 세속적인 노력을 통해 얻으려는 부와 성공이 결국 무의미하고 헛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특히 가족도 없이 홀로 살아가는 사람이 자신의 행복을 희생하며 일하는 모습은 더욱 비극적임을 말합니다. 이는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가 단순히 물질적인 성취에 있지 않으며, 공동체와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9이 구절은 인간 관계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일할 때, 혼자 일하는 것보다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결과만이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지원까지도 포함됩니다. 공동체와 협력의 가치를 통해 상호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성경 전체적으로도 이러한 연대와 협력을 중시하며, 서로 도우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는 삶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10전도서 4:10은 협력의 중요성과 고독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사람이 혼자 있을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사람들이 서로 도울 때 얻을 수 있는 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넘어짐이란 인생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상징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얘기합니다. 이는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기독교인의 삶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함께 서로를 돕고 지지하는 관계가 축복임을 상기시켜줍니다.
11이 구절은 공동체와 상호 의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여정에서 고독과 외로움은 힘들고 추위와 같은 상황을 의미하며, 두 사람이 함께할 때 그들은 서로에게 따뜻함과 위안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지 물리적 온기뿐만 아니라 정서적, 영적인 지원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를 도와주고 지지하는 것이 중요한 덕목임을 교훈으로 주는 말씀입니다.
12이 구절은 사람 간의 협력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어두운 시기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혼자보다는 함께 하는 것이 더 강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혼자 싸우는 것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여기에 세 번째 요소가 추가되면 그 강도는 더욱 커집니다. 이는 공동체와 유대, 그리고 협력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인생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연대 속에서 더 큰 힘과 보호를 얻을 수 있다는 지혜를 전합니다. 특히 이 구절은 결혼 생활이나 교회 공동체 등의 다양한 인간 관계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전도서 4장 해설
사람의 노력과 동반자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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