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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출애굽기 1:1-14

출애굽기 > 1장 > 1-14

출애굽기 1:1-14

출애굽기 1:1-14 개역개정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출애굽기 1:1-14 해설

1이 구절은 야곱의 자손들이 애굽(현재의 이집트)으로 이주하는 장면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애굽으로 이주하면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이 각자 가족들을 데리고 새로운 땅에 정착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민족 형성이 시작되며, 이는 나중에 출애굽 사건과 연관되어 하나님의 구속사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게 됩니다.

2이 구절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첫 네 명의 이름을 나열한 것입니다.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는 이스라엘 민족의 각 지파를 이루는 조상으로, 이들이 나중에 각각 하나의 지파가 됩니다. 야곱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언약을 맺으신 인물로, 그의 자손들이 결국 애굽(현대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모세를 통해 출애굽하여 하나님의 약속된 땅으로 향하게 됩니다. 여기서 열거된 이름들은 이스라엘 역사와 신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인물들의 시작을 상징합니다.

3이 구절은 야곱의 아들들을 나열하는 부분입니다.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하여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뀐 인물이며, 그의 아들들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됩니다. 잇사갈과 스불론은 레아에게서 낳은 아들이며, 베냐민은 라헬에게서 낳은 막내아들입니다. 각각의 이름들은 그들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을 형성하고 발전시킨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족보적 기록입니다.

4이 구절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일부를 나열한 부분으로, 이들은 후에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됩니다. 단과 납달리, 갓과 아셀은 각각의 이름을 가진 것으로 보아 그들이 개별적인 지파로 발전할 것을 예견합니다. 이들은 야곱의 자손들로서 애굽(현재의 이집트)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민족사의 중요한 인물들입니다. 이러한 이름 언급은 뒤이어 나올 출애굽기 전체 맥락에서, 신실한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형성되는 그의 백성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5출애굽기 1:5에서는 야곱의 자손들이 애굽(현재의 이집트)에 정착할 당시 그 수가 모두 70명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허리에서 나왔다"는 표현은 야곱의 직접적인 후손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계승한 가족 단위를 나타냅니다. 이들은 기근을 피하여 이미 애굽에 있던 요셉과 합류하게 되었으며, 이는 이후 이스라엘 민족이 번성하여 큰 민족이 되는 출발점이 됩니다. 요셉은 형제들과 재회하면서 하나님의 섭리 아래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고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6이 구절은 요셉과 그의 형제들, 즉 이스라엘 자손(이스라엘 민족)의 초기 지도자들이 모두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세대가 나타나고, 또 다른 시대가 도래했음을 암시합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자손은 애굽(현재의 이집트)에서 새로운 도전과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특히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이 등장하면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닥칠 고난의 시기를 예고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짚어줍니다.

7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인해 생육하고 번성하여 숫자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는 언약의 성취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그들이 거주하던 이집트(애굽) 땅에서 큰 민족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이는 후에 출애굽 사건의 중요한 배경이 됩니다. 또한 이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그분의 백성이 강해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준비 과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8이 구절은 이집트(애굽)에 새로운 왕조가 등장하면서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요셉은 이집트에서 총리로 활동하며 많은 공헌을 했지만, 새로운 왕은 그에 대한 지식이나 기억이 없었거나 무시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곧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신들을 보호해 주었던 정치적 배경을 잃고 압박과 고난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는 전환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고난 속에서도 당신의 계획과 섭리를 이루시며, 결국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예고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9이 구절은 이집트(애굽)의 왕이 이스라엘 백성의 수와 그들의 잠재적 힘에 대해 두려워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대로 번성하고 있었고, 이는 바로가 자기 왕국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을 염려하게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 대한 억압 정책을 추진하게 되고, 이는 결국 출애굽 사건의 배경이 됩니다.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의 약속에 따른 축복이며,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에서 겪는 시험과 환난 속에서도 보호받음을 나타냅니다.

10이 구절은 이집트(애굽)의 왕, 즉 파라오가 이스라엘 민족의 인구 증가를 두려워하여 그들을 억압하기로 결심하는 장면입니다.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급속히 번성하는 것을 보고 그들이 외적과 손을 잡고 이집트를 배반하거나 떠날 것을 우려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지혜롭게 행동하자며 압제와 강제 노동을 통해 그들의 성장과 번영을 막으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어떻게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며, 이후 모세를 통하여 이루어질 출애굽 사건의 밑바탕이 됩니다.

11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현재의 이집트)에서 빠르게 번성하자, 새로운 왕 바로는 그들을 억압하기 위해 감독들을 세우고 강제노동을 시켰습니다. 이 구절은 특히 이스라엘 민족이 국고성을 건축하며 겪은 고된 노동과 괴로움을 이야기합니다. 비돔과 라암셋(람세스)은 바로를 위한 중요한 성읍으로, 강제 노역을 통해 건설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후에 모세를 통한 출애굽 사건의 배경이 됩니다.

12출애굽기 1:12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현재의 이집트)에서 겪었던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두려워하여 그들에게 가혹한 노동을 강요했지만, 오히려 학대를 받을수록 이스라엘 자손은 더욱 번성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그들 가운데 있었음을 나타내며, 아무리 큰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는 흔들리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고 계시며, 그들의 고난 가운데에서도 희망과 성장을 이루게 하신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3이 구절은 이집트(애굽)에 거주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가혹한 대우를 받았는지를 묘사합니다. 이집트의 바로(파라오)는 이스라엘 자손이 급속히 많아지자 이를 두려워하여 그들을 노예로 삼고 일을 매우 가혹하게 시켰습니다. 이는 단순한 육체적 고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는 데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고통 속에서도 결국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하십니다.

14이 구절은 이집트(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나타냅니다. 파라오의 명령에 따라 이들은 흙을 반죽해 벽돌을 만들고, 벽돌을 굽는 등의 노동뿐만 아니라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을 강요받았습니다. 이러한 노동은 매우 힘들고 가혹했으며, 이를 통해 이집트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압박하고 억압하려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그들을 구원하시기 전, 그들이 겪었던 극심한 고난의 시기를 보여줍니다.

easy bible

출애굽기 1장 해설

이스라엘 자손들의 번성과 애굽에서의 압박

출애굽기 1:1-14 관련 성경

출애굽기 개요
출애굽기 1장
출애굽기 1:1
출애굽기 1:2
출애굽기 1:3
출애굽기 1:4
출애굽기 1:5
출애굽기 1:6
출애굽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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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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