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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출애굽기 23:10-11
출애굽기 > 23장 > 10-11절
출애굽기 23:10-11 개역개정
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출애굽기 23:10-11 해설
10하나님께서는 이 구절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년에 대한 규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섯 해 동안은 땅에 씨를 뿌리고 수확을 할 수 있지만, 일곱째 해에는 땅을 쉬게 하여 회복할 시간을 주라는 명령입니다. 이는 단순히 농업적 유익뿐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쉼의 원리를 따르는 것이며,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공급하심을 신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안식년 제도는 오늘날에도 우리의 삶에서 균형과 휴식을 찾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하는 데 중요한 교훈이 될 수 있습니다.
11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토지 안식년에 관한 율법을 설명합니다. 매 7년마다 밭을 갈지 않고 묵혀 두어서, 그 해에 자라난 곡식과 열매는 가난한 사람들과 들짐승들이 먹도록 하라는 명령입니다. 이는 환경을 보호하고 하나님의 창조물을 돌보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와 동물들을 배려하는 공평의 원리를 보여줍니다. 나아가 이러한 규정은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자비를 신뢰하며 삶 속에서 이를 실천하도록 합니다.
출애굽기 23장 해설 >
공정한 재판과 안식일, 그리고 세 절기에 관한 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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