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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들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사를 때에도 그리 할지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출애굽기 30:11-21

출애굽기 > 30장 > 11-21

출애굽기 30:11-21

출애굽기 30:11-21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들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사를 때에도 그리 할지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출애굽기 30:11-21 해설

11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장면으로, 이 대화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필요한 법과 규례를 전달합니다. 이는 크리스천 신앙에서 하나님의 권위와 주권을 상징하는 부분으로, 하나님께서 그의 뜻을 인간 대표자인 모세를 통해 전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그때의 백성 뿐 아니라 후대의 신자들에게도 중요한 영적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구절들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인도 하에 있음을 상기시키며, 신앙 생활에서 순종과 경외심을 갖고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12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인구 조사를 할 때 각 사람에게 생명의 속전을 드리도록 명령하신 내용입니다. 이는 단순히 인구를 세는 일이 아니라, 각 사람이 자신의 생명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표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 아래 있음을 인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속전은 각각의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동등하게 소중하며, 하나님의 보호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함을 상징합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질병이나 재앙으로부터 보호받게 됩니다. 이러한 제도는 공동체의 영적 건강과 연대감을 유지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13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구 조사를 할 때마다 성소에서 반 세겔의 돈을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규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반 세겔은 당시 화폐 단위로, 1 세겔은 20 게라이며 이는 모든 사람이 동일한 금액으로 드림으로써 공평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동등하며,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규례는 공동체의 연합과 하나님의 성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14출애굽기 30:14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소 세에 관한 지침을 주시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는 인구 조사를 통해 파악된 사람들을 의미하며, '스무 살 이상 된 자'라는 조건은 성인 남자를 말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막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재정적 책임이 부과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는 중요한 행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5이 구절은 하나님께 드리는 속전(속량금)에 대해 가르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부자든 가난하든 동일한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의 가치가 동등하며, 인간적인 신분이나 재산에 따라 차별받지 않음을 상징합니다. 또한 타인의 생명을 대속하는 과정에서 형평성과 공정성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 아래 있음을 깨닫게 하고, 서로 간의 평등과 연대감을 유지하게 됩니다.

16출애굽기 30장 16절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께 속전(생명의 대가로 지불하는 돈)을 바치는 것에 관한 구절입니다. 이 속전은 회막에서의 봉사, 즉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단지 경제적 기여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사이의 언약 관계를 기념하고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것은 그들의 생명을 대신해 지불되는 것으로서 그들의 삶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하심을 의지하는 믿음을 표현하며, 공동체 안에서의 연대와 헌신을 강조합니다.

17출애굽기 30장은 성막과 그 안에 사용할 기구들에 대한 지시를 담고 있습니다. 17절은 이러한 내용의 도입 부분으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직접 말씀하셔서 이후 특별한 명령을 전달하시는 장면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거룩함과 명령에 따라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며, 모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직접 모세를 통해 자신의 뜻을 전하시며 예배와 제사의 질서를 세우셨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18이 구절은 성막에서 제사장이 의식적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하도록 하는 물두멍의 역할과 위치를 설명합니다. 물두멍은 놋으로 만들어졌으며, 회막(성소)과 제단 사이에 놓여 제사장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전에 손과 발을 씻어야 했습니다. 이 행동은 정결함과 거룩함을 유지하는 중요한 예식이며, 오늘날 다시 한 번 말씀 앞에 자신을 성찰하고 영적으로 깨끗함을 추구하는 우리의 모습을 상기시킵니다.

19이 구절에서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성막) 안에서 제사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 그 두멍, 즉 물통에서 손과 발을 씻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정결하게 하는 의식을 의미하며, 성결한 마음과 몸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제사장은 자신의 죄와 불순함을 제거하고, 영적 순결함을 유지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동참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20이 구절은 제사장이 회막(성막)에 들어가거나 하나님 앞에서 제단에 가서 화제를 드릴 때, 반드시 물로 씻어 정결하게 해야 한다는 규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예배와 봉사를 드리는 자가 깨끗함과 성결을 유지해야 함을 상징합니다. 물로 씻음으로써 죄와 부정을 제거하는 의식은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신중하고 경외심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규례를 따르지 않을 경우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의 거룩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21이 구절은 성막에서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전에 반드시 손과 발을 씻어야 한다는 규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신체적 청결을 넘어 영적인 준비와 순결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었습니다. 이러한 규례는 아론과 그의 자손, 즉 대제사장 직분을 맡은 사람이 대대로 지켜야 할 중요한 규칙으로 설정되어, 제사장이 절대적으로 준수해야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예배와 경건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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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0장 해설

성막의 기구와 백성의 속죄 제도에 관한 규례

출애굽기 30:11-21 관련 성경

출애굽기 개요
출애굽기 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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