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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3:19-20
출애굽기 > 33장 > 19-20절
출애굽기 33:19-20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출애굽기 33:19-20 해설
19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그분의 속성, 즉 은혜와 긍휼을 설명하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를 선택하는 주권적인 권리를 지니고 계심을 밝히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선하신 본성과 주권적인 사랑, 정의로움을 동시에 강조하며,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언제나 신실하신 은혜와 자비가 계속 이뤄질 것임을 약속하는 본문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 구절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인간의 유한함 사이의 본질적인 차이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완전한 거룩함과 영광을 직접 보는 것이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에게는 치명적임을 경고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을 대면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이자 두려운 일인지를 보여주며, 동시에 하나님이 얼마나 경외할 만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이 구절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결코 다가갈 수 없었던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되는 은혜와 중보 역할에도 중요한 의미를 시사합니다.
출애굽기 33장 해설
모세와 여호와의 대화 및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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