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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9-30
창세기 > 1장 > 29-30절
창세기 1:29-30 개역개정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29-30 해설
29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생물학적, 환경적 자원들을 공급하셨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구에 존재하는 부모식물들 - 씨를 가진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들 - 을 인간의 먹을 거리로 주셨습니다. 이는 창조 당시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환경과 자원을 마련해 주셨음을 나타내며, 인간이 자연 속에서 필요한 음식을 얻도록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줍니다. 이런 창조의 질서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사랑과 은혜로 다스리시며, 인간에게 그분의 공급하심에 대한 신뢰와 감사함으로 살아가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30이 구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창조의 마지막 단계에서 모든 생명체에게 먹을 거리를 제공하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땅의 짐승, 하늘의 새, 땅을 기는 모든 생물들에게 푸른 풀을 먹으로 주셨으며 이는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로써 창세기의 초기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자연의 공급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배경은 이후 인간과 동물 사이의 관계에 대한 신학적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창세기 1장 해설
창조의 첫 여섯 날 동안 하나님의 창조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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