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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1:5-8
창세기 > 11장 > 5-8절
창세기 11:5-8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창세기 11:5-8 해설
5이 구절은 바벨탑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시날 땅(현대의 이라크)에서 높은 탑을 세워 하늘에 닿게 하려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의 교만과 불순종을 보시기 위해 내려오셨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결국 인간의 힘이나 지혜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릴 수 없음을 보여주며, 이후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만들어 그들이 흩어지게 된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 사회 내부에서도 질서를 유지하시며, 교만한 자들을 겸손하게 만드시는 분임을 시사합니다.
6이 구절은 바벨탑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간의 교만과 불순종을 경고하시는 장면입니다. 사람들이 한 언어로 하나 되어 자신들의 힘과 지혜를 과시하려고 하자, 하나님은 그들의 계획이 아무리 커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결국 인간의 힘으로는 아무리 큰 일도 이루어낼 수 없음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겸손히 순종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7이 구절은 바벨탑 사건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의 교만과 불순종을 제어하기 위해 취하신 조치를 설명합니다. 인간이 하늘에 닿는 탑을 쌓아 자신의 이름을 높이려 하자, 하나님은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의사소통을 어렵게 만드셨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지구 전체로 흩어지게 만든 원인이 되었고,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온 땅에 사람들을 퍼트리게 한 중요한 사건입니다.
8이 구절은 바벨탑 사건을 다루는 창세기 11장의 일부로, 사람들이 한 언어를 사용하며 큰 도시와 높은 탑을 쌓아 자신의 이름을 높이려 하자, 여호와께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이해하지 못하게 만드셨습니다. 이는 인간의 교만과 자기 중심적인 욕심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며, 이를 통해 사람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자기 영광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겸손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창세기 11장 해설
바벨탑 사건: 인류의 교만으로 인한 언어의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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