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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6:15-16
창세기 > 16장 > 15-16절
창세기 16:15-16 개역개정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창세기 16:15-16 해설
15하갈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아이를 낳지 못하자 그녀의 종이자 이집트 출신 여인으로, 사라의 제안에 따라 아브라함과 동침해 아이를 낳게 됩니다. 그 결과로 태어난 아들은 하나님께서 지시한 이름인 '이스마엘'로 불리며, 이는 "하나님께서 들으셨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사람들의 신앙적 순종을 강조하며, 나아가 이스마엘이 이후 중동 지역 여러 민족들의 조상이 되는 역사적인 배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6이 구절은 아브라함(아브람)과 그의 아내 사라이(사라)가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다 지쳐, 하갈을 통해 자식을 얻기로 결정한 후의 상황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마엘의 탄생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려는 시도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사라이를 통해 약속된 자손인 이삭이 태어날 것임을 나중에 밝히십니다. 아브라함이 팔십육 세였다는 언급은 그가 인간적으로 볼 때 아이를 갖기 어려워 보이는 나이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결국 하나님의 시간표와 계획에 의지해야 함을 암시합니다.
창세기 16장 해설
사래와 하갈의 이야기: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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