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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 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창세기 21:15-20
창세기 > 21장 > 15-20절
창세기 21:15-20
창세기 21:15-20 개역개정
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
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창세기 21:15-20 해설
창세기 21:15-20은 하갈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는 하갈이 아이를 두고 떠나갔을 때, 아이가 목마를 것을 알게 되어 그 아이를 위해 하나님께 구원을 청하는 장면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갈의 아이의 소리를 들으시고, 하갈에게 다가와 아이를 일으켜 붙들라고 이끌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이와 함께 계시며 그를 성장시켜 광야에서 활을 쏘는 자로 만드셨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보살핌과 인도에 대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알고 간절히 구하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하갈과 아이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이끌어내고 지원해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를 성장시키실 것입니다. 또한, 이 구절은 하나님의 약속과 계획에 대한 예시를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조상들을 통해 큰 민족을 일으키기로 약속하셨으며, 이스마엘 역시 그 약속의 일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마엘을 광야에서 성장시켜 국민으로 만들고 그의 후손들을 풍성한 민족으로 이루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뜻과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창세기 21장 해설 >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삭이 태어나고 이스마엘과 이삭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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