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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4:50-52
창세기 > 24장 > 50-52절
창세기 24:50-52 개역개정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리브가가 당신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를 당신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
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절하고
창세기 24:50-52 해설
50라반과 브두엘은 리브가의 가족으로서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을 위해 리브가를 아내로 맞이하러 왔을 때, 그들이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인정하며 받아들인다는 의미에서 이 말을 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자신의 의견이나 결정보다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따르는 것이 옳다고 여겼음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정이나 개인의 일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를 중요시하며 순종하는 신앙적인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51이 구절은 리브가가 이삭의 아내가 되도록 하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는 과정에서, 리브가의 가족들이 엘리에셀에게 동의를 표현하는 장면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인간의 일상적인 선택과 결정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 당시 결혼이 가문 간 협약으로 이루어졌음을 나타내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믿음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52아브라함의 종은 주인의 명령을 받아 이삭을 위한 아내를 찾으러 하란(하르란)으로 갔습니다. 그가 리브가를 발견하고 그녀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삭의 아내로 선택되었음을 확신하게 되었을 때, 그 사실에 크게 감사하여 하나님께 경배하며 땅에 엎드려 절했습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체험한 순간에 대한 그의 겸손과 감사의 표현입니다. 이는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깨달았을 때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를 잘 보여줍니다.
창세기 24장 해설
아브라함의 종이 리브가를 며느리로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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