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창세기 32:31-32
창세기 > 32장 > 31-32절
창세기 32:31-32 개역개정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그 사람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창세기 32:31-32 해설
31야곱이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한 후, 브니엘(하나님의 얼굴)에서 해가 뜨는 시점에 그의 허벅다리에 부상을 입고 절뚝거리게 되었다는 구절입니다. 이는 야곱이 하나님과의 영적 씨름을 통해 자신의 이름(야곱, '속이는 자')이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로 바뀌며 새로운 정체성과 사명을 얻었음을 상징합니다. 또한, 연약함을 가지게 된 야곱의 모습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인간의 약함 가운데 역사하심을 보여줍니다.
32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하는 장면에서, 하나님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셔서 그 자리에서 삔 듯한 부상을 입히셨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일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의미로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먹지 않는 전통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과 야곱의 겸손함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기념이 되었습니다.
창세기 32장 해설
야곱의 두려움과 야뽕강에서의 천사와의 씨름 사건
창세기 32:31-32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