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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9:28-30
창세기 > 49장 > 28-30절
창세기 49:28-30 개역개정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창세기 49:28-30 해설
28창세기 49:28은 야곱이 그의 열두 아들들에게 각자의 특성과 운명에 따라 축복을 선포하는 장면을 마무리합니다. 여기서 야곱은 이스라엘(야곱의 다른 이름)의 열두 지파의 조상들이 되는 아들들에게 각자의 분량대로 축복을 베풀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고유한 역할과 사명을 반영하고, 공동체 안에서 그들의 위치와 책임이 다름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모든 사람이 다양한 은사와 역할로 사용된다는 중요한 원리를 강조합니다.
29이 구절은 야곱이 죽음을 앞두고 그의 아들들에게 자신을 매장할 장소를 지시하는 장면입니다. 야곱은 자신을 하란에서 온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마므레(현재 헤브론) 근처의 굴에 묻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 굴은 이미 그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그의 아내들인 사라, 리브가가 묻힌 곳입니다. 이는 야곱이 조상들과 함께하는 안식과 연속성을 중요하게 여겼음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서 한 가족으로 영원히 연결되고자 하는 소망을 반영합니다.
30이 구절은 야곱이 자신의 죽음 후 장사될 곳을 지정하며 자손들에게 유언한 내용 중 하나입니다. 그는 자신이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가 묻힌 막벨라 굴에 묻히기를 원했습니다.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현재의 헤브론) 근처에 있으며,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매입하여 가족의 매장지로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야곱이 조상들과 동일한 신앙 공동체 내에서 안식을 취하고자 했음을 보여줍니다.
창세기 49장 해설
야곱의 죽음 직전, 그의 열두 아들에게 준 축복과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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