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5-11

히브리서 12:5-11 개역개정

히브리서 12:5-11 해설

5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여기시며 사랑으로 징계하심을 강조합니다. 주님의 징계는 우리를 온전하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므로 우리는 이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징계를 받을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선하심을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는 성장과 성숙의 과정이며,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이 표현되는 방식입니다.

6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들을 징계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아들로 받아들이시며, 참된 자녀로서 훈육하고 인도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서 '징계'와 '채찍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성숙과 영적 성장을 위해 허락하시는 고난이나 시험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닮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난과 징계를 받을 때 낙심하거나 좌절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 안에서 성장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7이 구절은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 그분의 사랑과 자녀로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참음과 인내는 하나님이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허락하신 과정이며,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로 인정받게 됩니다. 부모가 자녀를 올바르게 인도하기 위해 때론 훈육을 하는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를 더욱 온전하게 하기 위해 징계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임을 보여줍니다.

8이 구절은 하나님의 징계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할 때,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때로는 힘든 훈련과 징계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삼으셨다면, 우리의 성장을 위해 징계하시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지 않는다면, 이는 우리가 그의 참된 자녀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성도의 삶에서 고난과 훈련은 오히려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진정한 사랑의 증거입니다.

9이 구절은 우리의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훈육할 때 존경하고 순종하는 만큼,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더욱 복종하고 삶을 살라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의 육신의 부모가 자녀를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해 때때로 징계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성장시키기 위해 훈련하시는데 이는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하시려는 사랑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며 그분의 지침에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10인간의 부모들은 그들의 뜻에 따라 자녀를 잠시 동안 징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징계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징계는 일시적이지만 궁극적으로 우리를 성숙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는 도구이며,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영적 성장을 원하신다는 표지입니다.

11이 구절은 하나님의 징계와 그로 인한 유익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징계는 당장에는 고통스럽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의 표현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성숙해지며, 궁극적으로 의로움과 평강이라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는 우리 신앙 생활에 있어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신뢰하며 견디고 인내하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해설

믿음의 경주와 하나님의 징계

히브리서 12:5-11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