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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2:6-8
이사야 > 32장 > 6-8절
이사야 32:6-8
이사야 32:6-8 개역개정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며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에게서 마실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악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가난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그리함이거니와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이사야 32:6-8 해설
6이 구절은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를 떠나 사는 어리석은 자들의 행동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불의와 간사함을 마음 속에 품고, 그 결과로 사람들을 억압하며 불공평하게 대우합니다. 특히,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고 오히려 고통을 더하는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반역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결국 자신의 행동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올바르지 않음을 경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7이 구절은 악한 자의 본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악한 자는 그 본성이 악하고, 그래서 그들의 계획도 항상 악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거짓말을 통해 가련한 자와 가난한 자를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이는 곧, 약자들이 진실을 말하려고 해도 결국에는 억압당하고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우리 각자가 정직함과 공의로움으로 살아가야 하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힘써야 한다는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입니다.
8이 구절은 존귀한 자, 즉 고결하고 덕망 있는 사람은 언제나 선하고 가치 있는 일을 계획하며, 그들은 이러한 존귀한 일에 굳건히 서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지켜야 할 덕목과 행동 방식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삶에서 행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 앞에서 존귀하게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늘 의롭고 선한 일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이사야 32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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