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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 성을 불살랐으며 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과 싸웠고 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더라 거기서 나아가서 드빌의 주민들을 쳤으니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주하니라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유다가 또 가사 및 그 지역과 아스글론 및 그 지역과 에그론 및 그 지역을 점령하였고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요셉 가문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요셉 가문이 벧엘을 정탐하게 하였는데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스라 정탐꾼들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보이라 그리하면 우리가 네게 선대하리라 하매 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가리킨지라 이에 그들이 칼날로 그 성읍을 쳤으되 오직 그 사람과 그의 가족을 놓아 보내매 그 사람이 헷 사람들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것의 이름을 루스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 곳의 이름이 되니라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사사기 1:8-36

사사기 > 1장 > 8-36

사사기 1:8-36

사사기 1:8-36 개역개정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 성을 불살랐으며

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과 싸웠고

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더라

거기서 나아가서 드빌의 주민들을 쳤으니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주하니라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유다가 또 가사 및 그 지역과 아스글론 및 그 지역과 에그론 및 그 지역을 점령하였고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요셉 가문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

요셉 가문이 벧엘을 정탐하게 하였는데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루스라

정탐꾼들이 그 성읍에서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보이라 그리하면 우리가 네게 선대하리라 하매

그 사람이 성읍의 입구를 가리킨지라 이에 그들이 칼날로 그 성읍을 쳤으되 오직 그 사람과 그의 가족을 놓아 보내매

그 사람이 헷 사람들의 땅에 가서 성읍을 건축하고 그것의 이름을 루스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 곳의 이름이 되니라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사사기 1:8-36 해설

8유다 자손이 예루살렘(현재의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점령하였다는 이 구절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의 원주민을 몰아내고 그 땅을 정복하는 과정 중 하나를 다룹니다. 유다 지파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수행하며, 가나안 도시들을 차례로 점령하고 그 땅을 하나님의 율법에 맞추어 거룩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군사적 승리를 넘어서, 순종과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려는 의미 있는 행동입니다.

9유다 자손이 내려간 산지와 남방, 그리고 평지는 현재의 팔레스타인 지역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가나안 족속과 싸우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려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유다 지파가 믿음과 순종으로 그들의 소명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인도 하에 이루어지는 영적 전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에서도 신앙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10유다 지파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나아가며, 헤브론(현재의 알칼릴)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에게 공격을 감행하여 그곳의 주요 인물인 세새, 아히만, 달매를 죽였습니다. 여기서 '헤브론'은 당시에는 '기럇 아르바'로 불렸는데, 이는 '아르바의 도시'라는 의미로서 아르바는 안학 자손 중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기 위한 믿음과 순종의 행위를 보여줍니다.

11드빌은 가나안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본래 이름은 기럇 세벨이었습니다. 여기서 의미 있는 점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드빌을 점령한 일화로, 이는 하나님의 약속된 땅을 차지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도전에 맞서 싸우는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지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12갈렙은 유다 지파의 지도자로서, 기럇 세벨(현재는 드빌로 알려져 있음)을 점령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용맹한 전사들을 독려하고 땅을 정복하기 위한 동기 부여의 방편이었습니다. 갈렙의 이러한 제안은 당시에 흔히 사용되던 방식으로, 중요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부족 간의 협력을 촉진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갈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과 용기를 심어주고,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된 땅을 온전히 차지하려는 의지를 강조하였습니다.

13옷니엘은 유다 지파의 지도자였던 갈렙의 조카로, 갈렙의 동생 그나스의 아들입니다. 이 구절은 옷니엘이 드빌(기럇 세벨)을 점령한 후, 약속에 따라 갈렙이 자신의 딸 악사를 옷니엘에게 아내로 준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적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약속된 땅을 차지해 가는 과정 중 하나를 보여줍니다. 또한, 옷니엘은 나중에 사사로 부름받아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됩니다.

14이 구절은 사사기 1장 14절로, 갈렙의 딸 악사가 남편 옷니엘과 함께 출가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때 악사는 아버지에게 밭을 청하고자 합니다. 갈렙은 이런 요청에 대해 무엇을 원하는지 묻습니다. 이는 부녀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필요와 기대를 이해하려는 모습으로, 성경에서는 이를 통해 가족 간의 대화와 요청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또한 갈렙은 딸이 결혼 후에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었음을 보여주며, 그의 자비로운 성품을 나타냅니다. 이 장면은 가족 내에서의 지혜롭고 신실한 의사소통을 강조하게 됩니다.

15이 구절에서 악사는 아버지 갈렙에게 남방으로 보내질 때의 상황을 설명하며 샘물을 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이는 단순한 물에 대한 요청을 넘어 하나님의 축복과 풍요로움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갈렙은 딸에게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윗샘과 아랫샘을 주었는데, 이는 그의 관대함과 가족에 대한 배려를 나타냅니다. 성경에서 물은 생명과 번영의 상징이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이 어떻게 제공되는지를 보여줍니다.

16이 구절은 모세의 장인, 즉 이드로(겐 사람)의 자손들이 유다 지파와 함께 이동하여 가나안 땅의 남쪽 지역인 아랏(Arad) 근처에 정착하게 된 것을 설명합니다. 종려나무 성읍은 여리고(Jericho)를 의미하며, 그곳에서 출발하여 유다 황무지에 이르게 됩니다. 이들의 정착은 유다 지파와의 동맹을 통한 협력과 공동체 형성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땅에서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살아가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과정 중 하나입니다.

17이 구절은 유다 지파가 그의 형제 시므온 지파와 협력하여 가나안 족속을 물리친 사건을 설명합니다. 여기서 "스밧"은 전투가 일어난 장소를 가리키며, 이 전투에서 승리한 후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로 바꾸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땅을 정복하는 과정 가운데 있는 장면으로, 정복 대상인 가나안 족속들은 당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었기에 이들과의 싸움과 그 결과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호르마라는 이름은 '진멸' 또는 '헌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그곳에서 얻은 승리를 기념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행동임을 상기시킵니다.

18유다 지파가 가나안 족속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가사(지금의 가자), 아스글론(아슈켈론) 그리고 에그론을 포함한 그 주변 지역을 점령했다는 기록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정복해 나가는 과정 중 일부를 보여줍니다. 유다 지파의 이러한 승리는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시며, 그들에게 주어진 땅을 차지하게 하시는 힘과 방법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19여호와께서 유다 지파와 함께 하셔서 그들이 산지에 거주하는 가나안인들을 물리칠 수 있었지만, 골짜기에 사는 이들은 철 병거를 가지고 있어서 유다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함께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한계나 부족함이 여전히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는 이스라엘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는 교훈도 줍니다.

20이 구절은 갈렙이 하나님의 명령에 충실히 따라 헤브론(현재의 알헬릴)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세의 명령을 받들어 갈렙은 그 땅을 정복하고, 특히 강력한 전사로 알려진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과 믿음을 강조하며, 신실하게 따르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과 승리를 상징합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분배받고 정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님과 백성 간의 언약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21이 구절은 이스라엘의 각 지파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의 일부 어려움을 나타냅니다. 베냐민 지파는 주어진 땅인 예루살렘(현재의 하데라)에서 여부스 족속을 완전히 몰아내지 못하였기 때문에, 두 민족이 함께 거주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온전히 가나안을 정복하지 못한 예로써, 이후 이스라엘 백성이 그 결과로 어떤 문제를 겪게 되는지를 암시합니다. 이러한 실패는 이스라엘이 겪게 될 신앙적 타락과 불순종으로 인한 고난의 전조가 됩니다.

22요셉 가문은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집화로, 그들은 벧엘(현재의 베이틴)을 정복하기 위해 올라갔습니다. 이 구절은 여호와께서 요셉 가문과 함께 하셔서 그들이 승리할 수 있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행하심이 있을 때 어떠한 도전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요셉 가문의 성공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기인하며,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하나님께 의지하는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23이 구절은 요셉의 후손들이 정탐을 위해 벧엘 성읍으로 보내진 상황을 설명합니다.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원래 이름은 "루스"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며 그들의 주도하에 지명을 새롭게 부여함으로써 영적인 의미를 부여한 사례입니다. 벧엘은 후일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했던 중요한 장소로,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을 언약하시며 이스라엘 역사와 신앙에서 핵심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합니다.

24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을 기록한 것입니다. 정탐꾼들은 베섹의 주민 한 사람에게 성읍의 입구를 알려 줄 것을 요청하고, 그 대가로 그를 선대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였음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인간적인 타협과 교섭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려 했던 모습을 나타내며, 이러한 행동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 속에서 이루어졌음을 암시합니다.

25여기서 '그 사람'은 유다 지파가 베냐민의 땅에 있는 베셀(현재의 예루살렘 자리를 포함한 지역)을 정복하려할 때 성읍 입구를 가리킨 자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 성읍의 약점을 파악하고 공격해 함락시킬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도움이었으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그와 그의 가족을 살려준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신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명령과 함께 인간적인 도리도 중요한 가치로 다뤄졌음을 시사합니다.

26이 구절은 한 사람이 자신이 있던 지역인 벧엘을 배신하고 떠나 헷 사람들의 땅에 새로운 성읍, 즉 "루스"를 건축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행동은 당시 사람들의 이주와 도시 건설의 일면을 보여주며, 그 도시의 이름이 특별한 의미를 갖고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이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인간의 행적과 역사가 어떻게 전파되고 이어지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7므낫세 지파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쫓아내지 못하고 벧스안(현재의 베트샨), 다아낙, 돌, 이블르암 및 므깃도와 그 주변 마을들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남겨두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나안 족속은 그 땅에 계속 거주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음을 나타내며, 가나안 족속과 함께 살면서 발생할 우상 숭배와 타락의 위험을 상기시켜줍니다. 이는 결국 이스라엘 백성에게 장기적인 영적, 도덕적 문제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28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면서 초기에는 가나안 족속들을 완전히 쫓아내지 못하였고 그들에게 노역을 시키는 타협적인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이 상황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완전한 정복과는 다른 모습이며,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불순종은 이후에 가나안 족속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적, 도덕적 문제를 일으키며 이방 신앙을 끌어들이는 원인이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주님께 대한 완전한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29에브라임 지파는 가나안 땅의 일부인 게셀(현재 이스라엘 지역)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명령을 온전히 따르지 않은 결과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신앙과 순결성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가나안 족속을 철저히 제거하지 않은 것이 결국 그들의 영적 타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 예시입니다.

30이 구절은 이스라엘 지파 중 하나인 스불론 지파가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상황을 설명합니다. 기드론과 나할롤 지역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한 결과, 가나안 족속들이 계속해서 그들 가운데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완전히 정복하라고 명령하신 것을 이루지 못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로 인해 가나안 족속들은 스불론 지파에게 노역을 하게 되었지만, 이는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상 숭배와 같은 영적인 함정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31아셀 지파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가나안 땅의 정복을 완수하지 못하고 악고 (아크레), 시돈 (사이다), 알랍, 악십, 헬바, 아빅 그리고 르홉 지역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이는 아셀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그들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순종의 부족은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시험으로 다가오게 되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32아셀 족속이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들 가운데 거주했던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불순종과 믿음의 부족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모든 이방 민족을 몰아내고 정결한 땅으로 만들 것을 명령하셨으나, 아셀 족속이 이를 완전히 수행하지 못하여 결국 그들의 문화와 신앙에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겪었던 문제로, 나중에 여러 가지 어려움과 갈등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33사사기 1:33은 납달리 지파가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하고,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한 상황을 묘사합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가나안 족속을 철저히 몰아내지 않음으로 인해, 그들의 믿음과 신앙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이 남게 되었음을 암시합니다. 납달리 지파는 그들을 쫓아내지는 못했지만 대신 그들에게 노역을 시켰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은 결과로 볼 수 있으며, 이후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여러 어려움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게 됩니다.

34이 구절은 단 지파가 자신들의 영토를 완전히 차지하지 못하고 아모리 족속에 의해 산지로 몰린 상황을 설명합니다. 단 지파는 약속된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했으며, 아모리 족속과의 충돌로 인해 평야 지역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오히려 산지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은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그들의 불완전한 정복과 신앙의 부족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이와 같은 역사는 하나님께 겸손히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35이 구절은 사사기 1장의 일부로,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요셉의 후손들이 헤레스 산과 아얄론(현재의 아이알론), 사알빔 지역에 거주하면서 그 지역에 살고 있던 아모리 족속을 노역시키게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요셉 가문의 세력이 점점 강해졌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로 인해 그들이 원래 거주하던 아모리 사람들을 지배할 수 있게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고 민족적 주도권을 확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6이 구절은 아모리 족속이 점유하고 있던 영토의 경계를 나타냅니다. 아모리 족속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으며, 이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까지 확장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정복해야 할 영역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며,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각 지파가 자신의 할당된 땅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현실적인 장애물들을 나타냅니다. 이와 같은 역사적 배경은 오늘날 우리에게 삶 속에서 신앙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easy bible

사사기 1장 해설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과 실패

사사기 1:8-36 관련 성경

사사기 개요
사사기 1장
사사기 1:8
사사기 1:9
사사기 1:10
사사기 1:11
사사기 1:12
사사기 1:13
사사기 1:14
사사기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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