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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 또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일만 내게 허락하사 나를 두 달만 버려 두소서 내가 내 여자 친구들과 산에 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가라 하고 두 달을 기한하고 그를 보내니 그가 그 여자 친구들과 가서 산 위에서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고 두 달 만에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아온지라 그는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였더라 이것이 이스라엘에 관습이 되어 이스라엘의 딸들이 해마다 가서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더라
사사기 11:34-40
사사기 > 11장 > 34-40절
사사기 11:34-40
사사기 11:34-40 개역개정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
또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일만 내게 허락하사 나를 두 달만 버려 두소서 내가 내 여자 친구들과 산에 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가라 하고 두 달을 기한하고 그를 보내니 그가 그 여자 친구들과 가서 산 위에서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고
두 달 만에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아온지라 그는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였더라 이것이 이스라엘에 관습이 되어
이스라엘의 딸들이 해마다 가서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더라
사사기 11:34-40 해설
사사기 11:34-40은 입다의 딸과 관련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입다는 전장에서 승리한 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그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입다는 딸이 무남독녀인 것을 알고 괴로워하며 옷을 찢습니다. 입다는 딸을 참담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불평하며 자기가 여호와를 향하여 맹세한 것을 돌이킬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딸은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행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딸은 아버지의 맹세를 이행하기 위해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의 문화와 관습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의 여자들은 해마다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해 나흘 동안 애곡하였습니다. 이는 입다의 딸이 자신의 처녀로서 죽음을 받아들인 사건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관습이었습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의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스라엘의 사회적, 종교적 풍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입다의 딸과 그의 아버지 사이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입다는 딸을 참담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불평하지만, 딸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처지와 맹세를 이행하기를 부탁합니다. 이 구절은 가족 관계에서의 어려움과 희생을 다루고 있으며, 때로는 상황이 어려워도 가족 사이의 사랑과 희생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여호와의 영감을 받아서 예배와 싸움을 이끌어 나가는 야익의 이야기
사사기 11장・성경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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