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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사사기 7:1-22

사사기 > 7장 > 1-22

사사기 7:1-22

사사기 7:1-22 개역개정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사사기 7:1-22 해설

1이 구절은 기드온과 그의 백성들이 미디안 족속과의 전투를 준비하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기드온은 그의 또 다른 이름인 여룹바알로 불리며, 이는 그가 바알 신앙에 반대하면서 얻은 별칭입니다. 하롯 샘 근처에서 진을 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치한 곳과, 그들의 적인 미디안 집단이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위치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에 기드온이 어떻게 적군과의 전투를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따르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2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신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뢰의 대상은 인간의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자신임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미디안 사람들에 맞서 싸우기 위해 모인 병력이 너무 많아, 승리 후 그들이 자신의 힘으로 구원받았다고 자랑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병력을 줄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인간의 자만심을 억제하고, 전쟁에서 오는 구원과 승리가 오로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부터 온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하고자 하셨습니다.

3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전쟁을 준비시키면서 군사의 수를 줄이기 위해 두려워하는 자들을 돌아가게 하라고 명령하신 장면입니다. 이로 인해 총 32,000명이었던 이스라엘 군대에서 22,000명이 돌아가고 10,000명만 남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숫자에 의존하지 않고도 승리를 주실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며,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일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지도자가 용기와 믿음을 가진 자들과 함께 싸움을 준비할 것을 가르쳐줍니다.

4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시며 전쟁에 나설 군사의 수를 줄이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과 그의 군사들이 미디안(현대의 북서부 사우디아라비아 및 요르단)과의 싸움에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도록 하시기 위해, 불필요한 사람들을 제외시키는 방법으로 군사를 시험하십니다. 이는 인간의 숫자나 힘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과 선택에 의지해야 함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인도와 계획을 신뢰하고 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쳐줍니다.

5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미디안(현재 요르단 북부와 사우디아라비아 남서쪽 지역)의 대군을 상대할 작은 군대를 준비하시며, 이 구절에서 물을 핥는 방법을 통해 군사를 선별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전투에서 사람의 능력보다는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물을 개처럼 핥고, 어떤 사람은 무릎을 꿇고 마시는데, 이를 통해 전투에 적합한 자들을 분리하여 궁극적으로 300명의 소수 정예로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끔 하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과 권능이 인간의 노력과 숫자에 의존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6이 구절은 기드온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300명의 군사를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미디안(현재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일대) 사람들로부터 구출하기 위해 기드온은 많은 군사를 모았으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신뢰와 순종을 시험하시며 그 병사의 수를 줄이기를 원하셨습니다. 물가에서 물을 마실 때 손으로 물을 떠서 입에 대고 핥는 자 300명을 선택한 것은, 준비성과 경계심이 있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를 받는 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7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대적 미디안 군대를 적은 수의 군사로 이길 것을 선언하십니다. 특별히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을 선택하여, 그들과 함께 승리를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숫자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야 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숫자의 군대보다는 신실한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시며,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을 신뢰하도록 가르쳐주십니다.

8기드온은 하나님으로부터 군사를 줄이라는 명령을 받아 결국 300명의 용사만 남습니다. 이들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 것은 전투 준비의 상징입니다. 기드온이 나머지 백성을 돌려보내고 300명만 남긴 결단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미디안 진영이 골짜기에 위치한 것은 전략적 맥락에서 중요하며, 이후 벌어질 전투에서 하나님의 개입과 기적을 통한 승리를 예고합니다.

9이 구절은 기드온의 이야기 중 한 장면으로,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미디안 사람들의 진영으로 내려가도록 명령하시는 부분입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은 미디안(미디안 족속)의 억압 아래 있었고, 기드온은 하나님의 지도와 능력으로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 선택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밤에 기드온에게 나타나셔서 직접 그에게 앞으로 일어날 승리를 예언하시며 용기를 북돋아 주십니다. 이는 인간의 두려움과 불확실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과 보호가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신앙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믿고 따를 때 얻는 확신과 승리를 상기시켜줍니다.

10이 구절은 기드온이 미디안과의 전투를 앞두고 하나님께 받은 지시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두려울 경우 부하 부라와 함께 적진에 내려가 보라고 하십니다. 이는 기드온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용기를 얻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두려움을 이해하시며, 그들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와 보호를 보여주는 예로써, 신자들에게도 언제나 함께하시며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1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미디안(미디안) 진영에 내려가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고 명하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의 믿음을 강화시키기 위해 이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기드온과 그의 부하 부라는 적군의 진영 근처로 내려갔고, 거기서 미디안인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미 기드온에게 승리를 약속하신 것처럼, 그 예언이 실현될 징조로써 작용하여 기드온의 손을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이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인간의 믿음을 통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줍니다.

12이 구절은 기드온과 그의 작은 군대가 미디안, 아말렉, 동방의 여러 민족들과 맞서 싸우기 전에 직면한 상황을 설명합니다. 적군은 수적으로 매우 우세하며, 그들의 숫자는 메뚜기의 떼처럼 많고 그들의 낙타도 해변의 모래처럼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는 기드온과 그의 군대가 얼마나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었는지를 강조하며, 결국 이스라엘의 승리는 하나님께서 이루신 기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3이 구절은 기드온이 미디안(미디안) 군대와의 전투를 앞두고 있을 때, 그 곳에서 들은 꿈 이야기를 묘사한 것입니다. 꿈에서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장막을 무너뜨리는 상징적 장면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드온과 이스라엘 민족에게 승리를 주실 것을 예시하고 있습니다. 보리떡처럼 작고 하찮아 보이는 것이 강력한 적을 무너뜨린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강력한 개입과 도우심을 강조하며, 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도 완벽하게 드러남을 나타냅니다.

14이 구절은 기드온의 승리를 예고하는 장면입니다. 기드온이 미디안(미디안)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남부 요르단 지역에 해당함)의 군대를 상대로 전쟁을 준비하던 중, 적군의 진영에서 들리는 꿈 해몽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미 그에게 승리를 약속하셨음을 알게 되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 미디안 군대를 무찌를 것을 의미하며, 이는 하나님이 기드온과 함께 하심으로 그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권능과 인도하심을 강조하고 있으며, 인간적인 약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놀라운 일을 이루실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15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신 상황에서 미디안 진영의 꿈과 해몽을 통해 확신을 얻습니다. 기드온은 그 꿈과 해몽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경배를 드린 후 자신의 군사들에게 돌아가 큰 확신과 담대함으로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다"고 선포합니다. 이는 믿음이 없는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인도를 통해 확신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 역시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16기드온은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300명의 군사를 세 대로 나누고,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려주었으며,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였습니다. 이는 미디안(현재의 요르단) 군대와 맞서 싸우기 위한 독특한 전술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기습과 혼란을 통해 적을 무찌르고자 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기적적인 승리의 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의존하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17이 구절은 사사 기드온이 미디안(Midian) 사람들과의 전투를 앞두고 그의 소수의 군대에게 지시하는 장면입니다.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전략을 그대로 따르기 위해 병사들에게 자신과 일치된 행동을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도자의 역할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에 믿고 따를 때 승리를 얻는다는 교훈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단합하고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웁니다.

18이 구절은 기드온이 하나님께서 주신 전략에 따라 미디안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장면입니다. 기드온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많은 수의 적군과 싸워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적군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하시며, 소수의 병력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게 하셨습니다. 기드온과 그의 사람들이 나팔을 불며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라고 외치는 것은 그들의 승리는 인간적인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에 의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믿음과 순종에서 나오는 승리를 상징하며,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수행됨을 기억하게 하는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19이 구절은 기드온과 그의 군사들이 미디안(미디안) 진영을 기습하는 장면입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로 이루어지는데, 특히 이경 초, 즉 밤중에 파수꾼이 교대한 시점을 전략적으로 이용한 점이 중요합니다.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깨트리면서 엄청난 소음과 혼란을 일으켜 적군을 무찌르는 묘사는 신앙의 용기와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지혜롭게 행동할 때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이 구절에서 기드온과 그의 삼백 용사들은 미디안(미디안) 진영을 공격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지시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 전략의 독특함은 물리적인 전투보다 심리적 전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나팔 소리와 횃불로 적군을 혼란시키고 공포에 빠뜨립니다.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라는 외침은 하나님의 권위와 함께 기드온의 지도력을 강조하며,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승리를 주관하셨음을 나타냅니다. 이 의외의 전략으로 미디안 군대는 대혼란에 빠지고, 스스로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21기드온과 그의 300명의 용사들은 미디안(미디안 족속)이 진을 친 곳을 밤에 기습했습니다. 각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고 그 안에 횃불을 감춘 채 각기 제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정해진 신호에 따라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깨뜨리며 소리지르자, 미디안 군사들은 갑작스러운 소음과 혼란 속에서 공포에 빠져 서로를 공격하고 도망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는 숫자로는 적지만 충성된 자들을 통해 큰 승리를 주셨음을 보여주셨습니다.

22이 구절은 기드온과 그의 삼백 용사들이 나팔을 불면서 미디안 군대를 혼란에 빠뜨리게 된 상황을 묘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의 작은 군대가 큰 승리를 얻게 하시려고 적군이 서로를 공격하게 만드셨습니다. 이로 인해 미디안 군대는 패닉 상태에 빠져 도망치게 되었으며, 스레라의 벧 싯다(아벨메홀라, 벧 쉬타)와 아벨므홀라 경계까지 쫓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인간의 힘을 넘어선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입니다.

easy bible

사사기 7장 해설

기드온의 삼백 용사와 미디안에 대한 승리

사사기 7:1-22 관련 성경

사사기 개요
사사기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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