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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거기에서 이 말을 선언하여 이르기를 다윗의 왕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너희가 참으로 이 말을 준행하면 다윗의 왕위에 앉을 왕들과 신하들과 백성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집 문으로 들어오게 되리라 그러나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이 집이 황폐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유다 왕의 집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가 내게 길르앗 같고 레바논의 머리이나 내가 반드시 너로 광야와 주민이 없는 성읍을 만들 것이라 내가 너를 파멸할 자를 준비하리니 그들이 각기 손에 무기를 가지고 네 아름다운 백향목을 찍어 불에 던지리라 여러 민족들이 이 성읍으로 지나가며 서로 말하기를 여호와가 이 큰 성읍에 이같이 행함은 어찌 됨인고 하겠고 그들이 대답하기는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까닭이라 하셨다 할지니라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 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곧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이어 왕이 되었다가 이 곳에서 나간 살룸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가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잡혀 간 곳에서 그가 거기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부정하게 그 다락방을 지으며 자기의 이웃을 고용하고 그의 품삯을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가 이르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큰 집과 넓은 다락방을 지으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창문을 만들고 그것에 백향목으로 입히고 붉은 빛으로 칠하도다 네가 백향목을 많이 사용하여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버지가 먹거나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네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니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게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그를 위하여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하며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슬프다 주여 슬프다 그 영광이여 하며 통곡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져지고 나귀 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 너는 레바논에 올라 외치며 바산에서 네 소리를 높이며 아바림에서 외치라 이는 너를 사랑하는 자가 다 멸망하였음이라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켜질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그 때에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 때문에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레바논에 살면서 백향목에 깃들이는 자여 여인이 해산하는 고통 같은 고통이 네게 임할 때에 너의 가련함이 얼마나 심하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인장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빼어 네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네가 두려워하는 자의 손 곧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갈대아인의 손에 줄 것이라 내가 너와 너를 낳은 어머니를 너희가 나지 아니한 다른 지방으로 쫓아내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으리라 그들이 그들의 마음에 돌아오기를 사모하는 땅에 돌아오지 못하리라 이 사람 고니야는 천하고 깨진 그릇이냐 좋아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냐 어찌하여 그와 그의 자손이 쫓겨나서 알지 못하는 땅에 들어갔는고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이 사람이 자식이 없겠고 그의 평생 동안 형통하지 못할 자라 기록하라 이는 그의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왕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예레미야 22:1-30

예레미야 > 22장 > 1-30

예레미야 22:1-30

예레미야 22:1-30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거기에서 이 말을 선언하여

이르기를 다윗의 왕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너희가 참으로 이 말을 준행하면 다윗의 왕위에 앉을 왕들과 신하들과 백성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집 문으로 들어오게 되리라

그러나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이 집이 황폐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유다 왕의 집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가 내게 길르앗 같고 레바논의 머리이나 내가 반드시 너로 광야와 주민이 없는 성읍을 만들 것이라

내가 너를 파멸할 자를 준비하리니 그들이 각기 손에 무기를 가지고 네 아름다운 백향목을 찍어 불에 던지리라

여러 민족들이 이 성읍으로 지나가며 서로 말하기를 여호와가 이 큰 성읍에 이같이 행함은 어찌 됨인고 하겠고

그들이 대답하기는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까닭이라 하셨다 할지니라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 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곧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이어 왕이 되었다가 이 곳에서 나간 살룸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가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잡혀 간 곳에서 그가 거기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부정하게 그 다락방을 지으며 자기의 이웃을 고용하고 그의 품삯을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가 이르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큰 집과 넓은 다락방을 지으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창문을 만들고 그것에 백향목으로 입히고 붉은 빛으로 칠하도다

네가 백향목을 많이 사용하여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버지가 먹거나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네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니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게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그를 위하여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하며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슬프다 주여 슬프다 그 영광이여 하며 통곡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져지고 나귀 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

너는 레바논에 올라 외치며 바산에서 네 소리를 높이며 아바림에서 외치라 이는 너를 사랑하는 자가 다 멸망하였음이라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켜질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그 때에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 때문에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레바논에 살면서 백향목에 깃들이는 자여 여인이 해산하는 고통 같은 고통이 네게 임할 때에 너의 가련함이 얼마나 심하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인장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빼어

네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네가 두려워하는 자의 손 곧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갈대아인의 손에 줄 것이라

내가 너와 너를 낳은 어머니를 너희가 나지 아니한 다른 지방으로 쫓아내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으리라

그들이 그들의 마음에 돌아오기를 사모하는 땅에 돌아오지 못하리라

이 사람 고니야는 천하고 깨진 그릇이냐 좋아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냐 어찌하여 그와 그의 자손이 쫓겨나서 알지 못하는 땅에 들어갔는고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이 사람이 자식이 없겠고 그의 평생 동안 형통하지 못할 자라 기록하라 이는 그의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왕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예레미야 22:1-30 해설

1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유다 왕의 집으로 내려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명령하십니다. 이는 당시에 유다 왕들이 하나님의 뜻과 법도를 따르지 않고 악행을 일삼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그들에게 경고와 심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권력자들과 지도자들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공의를 준수해야 함을 강력히 요구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예레미야 22장 2절은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왕과 그의 신하들, 그리고 백성들에게 다윗의 왕위에 앉아 있는 자로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고 따를 것을 명령하며, 지도자와 백성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고 순종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당시 유다 왕국의 영적, 도덕적 상태를 돌아보고 회복할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3이 구절은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경고와 권면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며, 특히 약자들을 보호할 것을 명령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탈취당한 자, 이방인, 고아와 과부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그들을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고,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 관계에서 정의로운 행동과 타인을 배려하는 사랑을 실천하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교훈으로,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정의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 신앙인의 자세임을 일깨워줍니다.

4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 백성에게 공의와 의를 행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면, 다윗의 왕위에 앉은 왕들과 신하들, 그리고 백성들은 번영과 평화의 상태를 유지하며 예루살렘(현대 이름 중 동명 포함)의 성문으로 병거와 말을 타고 들어오게 될 것이라는 축복을 약속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고 정의롭게 사는 것이 그들의 나라를 견고하게 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메시지입니다.

5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유다 왕국의 불순종에 대한 경고를 주시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이 메시지는,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경우 그들의 집, 즉 예루살렘 성전이 황폐하게 될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으로 맹세하시며 하신 약속으로, 하나님의 인내와 자비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경고는 신앙의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따라 사는 삶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6하나님께서는 유다 왕의 집, 즉 유다 왕국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고 계십니다. 길르앗과 레바논은 비옥하고 아름다운 땅을 상징하며, 이를 통해 유다 왕국이 한때는 번영하고 강력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께서 이 땅을 황폐한 광야와 주민이 없는 성읍으로 만들겠다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불순종하는 백성에게 내리는 엄중한 심판과 징계를 뜻합니다.

7이 구절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유다 왕국과 그 백성들에게 심판을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아름다운 백향목은 이스라엘의 부와 영광을 상징하며, 이를 찍어 불에 던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그들의 번영과 영광이 파멸될 것을 의미합니다. 무기를 가진 자들은 바벨론 군대를 가리키며, 그들이 와서 유다를 치고 성전과 궁전을 파괴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교만과 죄악을 벌하신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이 구절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며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예언하는 장면입니다. 여러 민족들이 지나가면서 하나님의 큰 성읍인 예루살렘이 어떻게 이렇게 파괴되었는지를 놀라워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과 우상 숭배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내리실 심판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지를 강조합니다. 궁극적으로 이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배반하는 삶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회개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9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 경고의 일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긴 결과로, 그들이 처벌받게 됨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과 우상숭배로 인해 그들에게 닥쳐올 재앙의 원인을 분명히 하고 계십니다. 이는 영적 배교가 가져오는 심각한 결과를 경고하며, 신실하게 하나님만을 섬겨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10이 구절은 예레미야가 남유다 백성들에게 전하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죽은 자를 위해 울지 말라는 것은 이미 인생을 마친 사람에 대한 슬픔보다는 현재 바벨론(현재의 이라크)에 의해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더 이상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할 운명에 처해져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며, 죄악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메시지입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회개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11이 구절은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살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살룸은 요시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지만 통치 기간 중에 포로로 잡혀가서 다시는 유다 땅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이는 신실하지 않은 지도자와 백성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하며, 그들의 불순종과 죄악 때문에 결국 하나님이 주신 축복된 땅에서 쫓겨나게 되는 운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경고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신앙 속에서 회개와 순종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생활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2이 구절은 여호야김 왕의 아들 여고니야에 대한 예언으로, 그가 포로로 잡혀간 바벨론(현 이라크)에서 죽게 될 것임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그에게 임하게 되어 여호와께 불순종한 결과로 고국 땅 유다(현 이스라엘)을 다시 보지 못하게 되고 결국 먼 타국에서 생을 마감할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망할 운명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에게 순종과 회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십니다.

13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불의한 행위와 착취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는 부정하게 집을 세우고, 정당한 보상 없이 이웃을 고용하여 그들의 노동을 착취하는 자들에게 경고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정의에 어긋나며, 따라서 그러한 자들에게 심판과 화가 있을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 정의와 공의를 강조하며, 모든 사람이 올바른 대가를 받고 존중받아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14이 구절은 유다 왕국의 왕들, 특히 요호야김 왕에 대한 책망을 담고 있습니다. 요호야김은 자신의 이익과 사치에만 몰두하며 백성들의 고통과 공의를 외면했습니다. 그는 화려하고 웅장한 집을 건설하는 데 많은 자원을 쏟아부었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의롭고 자비로운 통치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러한 행위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다고 경고하며, 참된 지도자의 역할은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백성을 섬기며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권력자들이 물질적 성공과 사치를 추구하기보다는 정의와 공의를 실천해야 함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15예레미야 22:15에서 예레미야는 여호야김 왕을 꾸짖으며 그의 부귀와 권력의 상징인 백향목 집에 대한 의존성을 비판합니다. 그는 아버지 요시야 왕이 사치스럽게 먹고 마시는 대신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며 올바른 통치를 했음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형통의 길임을 강조하며, 외적인 화려함이 아닌 내적인 신실함과 의로움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6이 구절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는 것이 곧 그분을 아는 것임을 강조하십니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도우며, 이를 통해 형통하게 되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단순히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마음을 이해하고 삶에서 이를 실제로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행위가 신앙의 본질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17이 구절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들 중 하나인 여호야김의 악행을 책망하는 내용입니다. 여호야김은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기보다는 자신의 이익과 탐욕을 추구하며, 무고한 사람들의 피를 흘리고 억압과 강포한 일을 행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행동들은 하나님의 기준에서 벗어난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지도자나 개인이 사회적 정의와 공의를 행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18이 구절은 유다의 왕 여호야김에 대해 예언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야김의 통치가 악행으로 가득 차 있음을 지적하며, 그가 죽을 때 누군가 슬퍼하거나 애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의 삶과 통치 방식이 백성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왕들과 고위 인사가 사망할 때는 주로 큰 슬픔과 애도가 있었지만, 여호야김은 그러한 존경이나 슬픔을 받지 못하는 저주스러운 처지를 맞이하게 될 것을 뜻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나타내며, 지도자의 책임감 및 신앙심 부족에 대한 경고입니다.

19이 구절은 유다의 왕 여호야김의 비참한 최후를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야김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악행을 저지름으로 인해 결국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그의 죽음은 존경받는 왕이나 지도자와 달리, 마치 나귀처럼 아무렇게나 매장될 것이라고 묘사됩니다. 이는 권력과 지위를 누렸지만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백성들을 압제한 결과로 얻게 되는 처참한 결말을 의미합니다. 예레미야서 전체 흐름에서 이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는 한 단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예레미야 22:20에서 예레미야는 유다 왕국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경고를 전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바산, 아바림은 당시 상당히 중요한 지역들이며 각각 현재의 레바논, 이스라엘 북부와 골란고원, 그리고 요르단 강 동쪽 지역을 의미합니다. 이 구절은 이러한 높은 곳에서 외치라는 명령을 통해 메시지의 중요성과 긴급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너를 사랑하는 자가 다 멸망하였음이라"는 표현은 유다 왕국이 의지하던 모든 동맹국이나 협력자들이 모두 사라지고 더 이상 도움을 줄 수 없음을 경고하며 따라서 그들의 죄악과 불순종 때문에 임박한 심판이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 스스로 회개하고 의에 따라 살 것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21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 구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평안할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으며, 그들의 불순종이 오랜 습관이 되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지속적으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지만, 백성들이 귀를 기울이지 않았음을 강조하면서, 듣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22이 구절은 유다 왕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목자들"은 유다의 지도자들을 가리키며, 그들이 바람에 삼켜진다는 것은 그들의 권력이나 보호가 무용지물이 될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너를 사랑하는 자들"이 사로잡혀 간다는 것은 유다가 의지하던 동맹국들이 모두 패망하거나 포로로 잡혀갈 것임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이 예언은 유다가 자신의 악행과 불순종으로 인해 결국 수치와 모욕을 당하게 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공의와 정의를 중요시하며, 죄악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23하나님께서는 이 구절을 통해 유다 왕국 지도자의 교만과 그에 따르는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레바논'과 '백향목'은 화려함과 권력을 상징하며, 당시 유다의 왕들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번영을 누리며 살았지만, 이는 결국 그들의 교만으로 이어졌습니다. 여인이 해산하는 고통은 통제 불능의 극심한 고통을 나타내며, 이는 유다가 곧 닥칠 심판으로 인해 겪게 될 극심한 어려움과 비참함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여러 곳에서 인간의 교만을 경계하시고 회개와 의로움을 강조하십니다.

24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유다 왕 고니야(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아)에 대해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당시 인장반지는 권위와 신뢰를 상징하며, 오른손의 인장반지를 빼는 것은 그 권위를 박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중요한 위치에 있더라도 불순종과 죄악을 저지르는 자들에게는 동일한 심판이 있을 것임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움과 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5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유다 왕국과 그 왕에게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과 바벨론(현재의 이라크) 군대가 유다를 공격하고 멸망시킬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이는 유다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우상 숭배와 불의를 행했기 때문에 벌어질 일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잡혀가게 될 것임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 불순종할 때 어떤 결과가 초래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26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 왕국과 그 백성들에게 경고하시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과 그 왕을 징벌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계십니다. "너와 너를 낳은 어머니"는 상징적으로 왕과 그의 조상들을 의미하며, "너희가 나지 아니한 다른 지방"은 유배지, 즉 바벨론(현대의 이라크)이나 그 외의 낯선 땅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자국에서 쫓겨나 이방 땅에서 고통받고 죽게 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이러한 경고는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임하는 결과를 강조합니다.

27이 구절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내용 중 일부입니다. 하나님께서 유다의 왕과 백성들이 죄악 가운데 빠져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바벨론(현재의 이라크)으로 포로로 잡혀가는 것을 예언하며, 비록 그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갈망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과 공의, 그리고 회개 없이 안주하려는 태도에 대한 경고를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28이 구절에서 예레미야는 유다의 왕 여고냐(고니야)를 비유로서 천하고 깨진 그릇에 비교하며 당대 사람들에게 그가 하나님께 버림받았음을 경고합니다. 여고냐와 그의 자손들이 쫓겨나 알지 못하는 땅, 즉 바벨론(현재의 이라크)에 포로로 끌려간 상황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의 불순종과 죄악에 의한 결과임을 밝힙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신실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교훈하는 말씀입니다.

29예레미야 22장 29절에서 예언자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긴급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세 번 반복된 "땅이여"라는 표현은 한층 더 절박하고 깊이 있는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모든 땅과 그 위에 자리한 사람들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회개의 길로 돌아오길 촉구하며, 그들의 불순종이 가져올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경시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권고입니다.

30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여호야긴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시는 구절입니다. 여호야긴은 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 중 하나로, 그의 통치는 매우 짧았으며 백성들 사이에서 존경받지 못했습니다. 이 예언은 그가 후손을 통해 다윗 왕조를 이어가기 어려울 것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그의 가문에 미치며 더 이상 다윗의 혈통으로 유다를 통치할 자가 나오지 않을 것을 의미합니다. 이 구절은 결국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가 다윗의 혈통에서 나와 영원한 왕권을 가지심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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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2장 해설

예레미야가 유다 왕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다

예레미야 22:1-30 관련 성경

예레미야 개요
예레미야 22장
예레미야 22:1
예레미야 22:2
예레미야 22:3
예레미야 22:4
예레미야 22:5
예레미야 22:6
예레미야 22:7
예레미야 22:8
예레미야 22:9
예레미야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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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2:28
예레미야 22:29
예레미야 22:30
예레미야 22:1-2
예레미야 22:1-5
예레미야 22:1-9
예레미야 22:1-19
예레미야 22:1-30
예레미야 22:2-3
예레미야 22:3-5
예레미야 22:10-19
예레미야 22:11-12
예레미야 22:13-14
예레미야 22:13-17
예레미야 22:13-19
예레미야 22:13-30
예레미야 22:15-16
예레미야 22:15-17
예레미야 22:18-19
예레미야 22:18-30
예레미야 22: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