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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3:4-7
예레미야 > 43장 > 4-7절
예레미야 43:4-7 개역개정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이 유다의 남은 자 곧 쫓겨났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유다 땅에 살려 하여 돌아온 자
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맡겨 둔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거느리고
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예레미야 43:4-7 해설
4예레미야 43장 4절은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모습을 강조합니다.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 그리고 모든 백성이 예레미야를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이를 거부하고 자신들의 길을 선택하는 장면입니다. 이는 신앙과 순종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하나님께서 지도자를 통해 전달한 메시지를 무시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우리에게 매일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분의 인도하심에 귀 기울이며 따라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5이 구절에서는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 지휘관들이 유다 땅에 살기 위해 여러 나라에서 돌아온 사람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벨론(현재의 이라크)에 의해 포로로 잡혀갔던 유다 백성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약속과 예언을 따라 자신의 땅인 유다로 재정착하기를 소망하며 귀환한 사람들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귀환 계획과 회복에 대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요하난과 군 지휘관들의 역할은 백성들의 안전한 귀환과 거주를 위한 지도와 보호의 책임을 나타냅니다.
6이 구절은 바벨론의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을 함락한 후, 유다 땅에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그다랴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느부카드네자르)에 의해 유다 총독으로 임명된 인물로, 그는 예레미야와 함께 남은 자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애굽(현대의 이집트)으로 피난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경고하신 일들과 연결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구절은 신실한 하나님의 선지자와 그의 동료가 고난 중에도 함께하며 하나님의 지시에 따르려고 노력하는 장면을 잘 보여줍니다.
7예레미야 43:7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의 침략을 피해 애굽(현재의 이집트)으로 도피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해 애굽으로 가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이집트 다바네스에 도착했을 때, 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결과로 여겨졌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43장 해설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유다인들과 함께 애굽을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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