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1-22

요한복음 1:21-22 개역개정

요한복음 1:21-22 해설

21이 구절에서는 유대인들이 세례 요한에게 그의 정체를 묻는 장면입니다. 그들은 요한이 엘리야인지, 아니면 다른 선지자인지 확인하려 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말라기서 4장 5절에서 엘리야가 메시아의 오심을 예고한다고 언급되어 있어, 유대인들은 요한을 통해 이를 알아보려 한 것입니다. 하지만 세례 요한은 자신을 그런 존재로 보지 않으며, 오히려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자로서의 역할만을 강조합니다. 이는 그 스스로도 겸손하게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2이 구절에서 유대인들이 세례 요한에게 묻는 내용입니다. 그들은 세례 요한이 어떤 인물인지, 그의 신분이나 사명을 명확히 하여 자신들을 보낸 이들에게 보고하려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메시아가 아니며, 다만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사명을 맡았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가 늘 자신을 향해 묻는 질문임과 동시에, 우리의 신앙과 사명이 어디에 있는지를 되새기게 하는 중요한 물음입니다.

요한복음 1장 해설

예수의 말씀의 시작과 침례 요한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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