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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요한복음 6:22-59

요한복음 > 6장 > 22-59

요한복음 6:22-59

요한복음 6:22-59 개역개정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요한복음 6:22-59 해설

22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신 후,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는 장면과 이어집니다. 무리는 이튿날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있지 않은 상황을 보고 그들의 위치를 궁금해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기적에 대한 무리의 인식을 보여주며, 이후 그들이 다시 찾아가면서 더 깊은 교훈을 배우게 되는 전개를 암시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도 주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찾고 알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구절입니다.

23요한복음 6:23은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후,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기 위해 디베랴(지금의 티베리아스)에서 배를 타고 오던 모습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그 기적에 깊은 인상을 받고 더 많은 가르침과 표적을 원해서 예수님을 추구하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당시 사람들의 영적인 기근과 그들이 예수님 안에서 해답을 찾으려는 갈망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24이 구절은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한 무리가 예수님과 제자들이 어디로 가셨는지를 몰라 찾아 나서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먹고 마시는 일뿐만 아니라,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임을 깨닫고 그분을 더 알고자 하며 그분의 가르침을 듣기 위해 갈릴리 호수를 건너 현재의 이스라엘 북부 지역인 가버나움으로 갑니다. 이는 사람들이 육신의 필요한 것 외에도 영적인 만족감을 추구하며, 진리와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중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25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신 후, 갈릴리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현재의 카파르나흠)으로 이동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을 찾아온 무리들이 언제 그곳에 오셨는지 묻게 됩니다. 이들은 단순히 표적을 보고 놀라워하며 예수님의 뒤를 따랐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물질적인 필요가 아닌 영적인 양식과 영생의 중요성을 깨우치고자 하십니다. 결국 이 구절은 믿음의 본질과 참된 제자도의 의미를 강조하는 맥락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26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6:26에서 군중들이 자신을 찾는 이유가 기적을 보고 믿음을 가지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육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임을 지적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신앙이 표면적이고 일시적이라는 점을 강조하시며, 진정한 신앙이란 물질적인 만족이나 기적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라 사는 것임을 깨우쳐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신앙의 진정성과 목적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27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영적인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육신의 양식, 즉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물질적 필요를 위해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있는 영적 양식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바로 이 영적 양식을 제공하시는 분임을 밝히면서, 그분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아 오신 분이라는 사실도 함께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역을 통해 진정한 생명의 길을 찾도록 초청하는 말씀입니다.

28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신 후, 그를 따르던 무리들이 예수님에게 묻는 장면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응답은 요한복음 6:29에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하시니"로 나옵니다. 이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그의 뜻을 따르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외적인 종교적 행위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뢰하는 내적인 신앙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9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가르치십니다. 사람들은 종종 하나님께 어떤 일을 하여야 하는지, 어떤 선행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하곤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 즉 자신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신앙의 본질이 인간의 노력이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자체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가능하며, 이것이 곧 하나님의 뜻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30이 구절에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표적을 요구하며, 그들이 보고 믿게 될 기적을 보여 달라고 요청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앞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많은 무리를 먹이신 예수님께 이런 질문을 하며, 더 큰 확증을 원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연약함과 불신앙을 드러내는 동시에, 예수님의 신성(神性)과 사역에 대한 인식을 요구하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믿음이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기적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에 대한 신뢰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31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생명의 떡임을 말씀하시는 대목에서 나온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출애굽기에 기록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늘로부터 만나를 받은 사건을 언급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공급으로 살아났음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순히 육체의 필요를 채우는 것에 머물지 않고, 자신이 영원한 생명을 주는 참된 양식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구약의 만나는 일시적인 먹을거리였지만, 예수님께서 주시는 양식은 영생에 이를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양식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32예수님은 이 구절에서 하늘로부터 내려온 참 떡에 대해 설명하고 계십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늘의 만나를 제공했던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한 공급원이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기서 더 나아가 자신이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참 떡', 즉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진정한 양식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예수님은 자신의 신성과 구원의 본질적 역할을 나타내며, 단순히 육체적인 필요를 채우는 것 이상의 영적인 의미와 약속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33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떡"으로 비유하며,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존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 구절은 육적인 양식이 아닌 영적인 양식을 강조하여, 믿음을 통한 삶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상기시키며 성도들에게 깊은 신앙과 헌신을 요구합니다.

34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생명의 떡이라고 선언하실 때 나온 말씀의 일부로, 군중들이 그분에게 항상 그 떡을 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입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기적을 베푸신 후 육적인 빵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물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 이상의 의미로, 자신이 영적인 양식임을 강조하려 하십니다. 이는 결국 우리가 일용할 양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대한 간절한 소망과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5예수님께서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칭하며, 자신에게 오는 자는 결코 굶주리지 않을 것이고, 자신을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영적 양식을 제공하시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과 영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완전히 채워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육체적인 빵과 물이 일시적인 생명을 유지시키듯이, 예수님은 믿음을 통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우리의 내면의 갈증과 굶주림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십니다.

36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메시아적 사역과 표적들을 직접 보고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불신앙을 책망하고 계십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적과 가르침을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인간의 완고한 마음과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음을 보여주며, 믿음은 단순히 육안으로 보는 것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을 명확히 드러내셨으나,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해 경고하며 그들의 내면 속 깊은 영적인 문제를 지적하신 것입니다.

37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언급하며 믿음의 확신을 강조하시는 대목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보내주신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께로 나아올 것이며, 그런 이들을 예수님은 절대 내쫓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누구든지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는 그분의 사랑과 보호 아래에 있을 것이라는 보증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가 실패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줍니다.

38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그분의 사역이 자의적이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음을 강조하십니다. 이는 예수님 자신이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에 순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이 말씀은 신자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예수님의 이와 같은 겸손한 순종은 모든 신앙인에게 본보기가 됩니다.

39이 구절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구원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시는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맡은 이들을 모두 지키시고, 그들 중 누구도 잃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더욱이 이들은 마지막 날, 즉 종말의 때에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모든 성도의 궁극적인 구원을 보증하신다는 확신을 주는 말씀입니다.

40이 구절에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믿는 사람들은 모두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영생은 단순히 현재의 삶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믿는 자들을 부활시키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예수님의 재림과 부활 신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1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떡"으로 묘사하셨을 때, 이는 예수님이 신적 기원을 가지신 분임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이 이에 대해 수군거렸다는 것은 그들이 예수님의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육적인 시각으로만 이해하고 영적인 의미를 깨닫지 못했으며, 이는 예수님의 정체성과 사역에 대한 오해와 반발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믿음과 이해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42이 구절에서 예수님의 동시대 사람들이 그분을 요셉의 아들로 인식하고, 부모를 알고 있다는 인간적인 관점에서 예수님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말씀을 믿기 어려워하며 회의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적인 본질과 사역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반응은 예수가 단순한 인간 이상으로서 신성(神性)을 가진 분임을 드러내기 위한 서술입니다. 이 장면은 또한 믿음의 부족이나 영적인 눈이 가려진 상태가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43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서로 수군거리는 것을 멈추게 하시고, 그들의 의심과 불평을 바로잡기 원하셨습니다. 이 맥락에서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임을 가르치며,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의아해했지만, 예수님은 진리를 전하는 데 집중하며 신뢰와 믿음을 촉구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고 나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44예수님께서 요한복음 6:44에서 말씀하신 이 구절은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적 은혜와 선택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에게 오는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이나 의지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들을 이끌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이끌려 온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는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말하며, 하나님의 계획과 구원의 완성을 확증하는 말씀입니다.

45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으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예수님께로 나아오게 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선지자의 글'은 구약 성경의 이사야서(사 54:13)를 인용한 것으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가르침을 받는 시대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하나님의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통해 그 진리를 더욱 명확히 알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신앙의 본질이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한 영적인 성장임을 시사합니다.

46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버지를 직접 본 유일한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온 자로,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분입니다. 이는 그분의 신성과 독특한 본질을 나타내며, 인간이 하늘 아버지를 알 수 있는 통로가 바로 예수님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강화합니다.

47예수님께서는 이 구절에서 당신을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이 주어진다는 진리를 확언하십니다. '진실로 진실로'라는 표현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확고하고 중요한 진리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단순히 지식이나 정보의 수용이 아닌,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와 신뢰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값없이 주어지는 구원의 은혜를 통해 모든 믿는 자들은 이미 영생을 소유하고 있다는 놀라운 복음을 전해줍니다.

48예수님께서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분이 우리 영혼의 양식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만나를 받아 먹고 생명을 유지했던 것처럼, 예수님을 통해 영적 생명을 얻고 지속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대인들과 하나님과의 언약,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될 새로운 언약을 상징하며, 영적인 배고픔과 갈증을 채워주는 분이 바로 예수님임을 선포하는 구절입니다.

4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신성한 본질과 영원한 생명을 제공하는 음식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말씀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육체적인 배고픔은 해결했지만 결국에는 육체적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이에 대비해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의 떡을 먹으면 영생을 얻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는 믿음으로 그분의 말씀과 구원을 받아들이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이 약속된다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50요한복음 6:50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라고 비유하며, 그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만나와 대조적으로, 예수님은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제공하는 참된 양식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그의 가르침이 영적 생명의 근원이 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51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이 참된 영적 양식임을 의미합니다. 이 떡은 단순한 물질적 양식과는 달리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으로, 이를 먹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받아들이고 믿음을 통해 구원을 얻음을 뜻합니다. "내 살"이라는 표현은 십자가에서의 희생을 가리키며, 이는 인류를 위한 대속의 제물로서 예수님의 몸이 주어졌음을 상징합니다. 결국 이 말씀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통해 우리가 영생에 참여할 수 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52예수님께서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산 떡이라"는 선언 후, 자신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라는 가르침을 주셨을 때, 유대인들은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그들은 문자 그대로 예수님의 육신을 먹는다는 상상을 하며 어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영적인 의미로, 그의 희생적 죽음과 이를 통한 구원의 은혜를 받아들이라는 초청이었습니다. 이는 이후 성찬례에서 빵과 포도주가 그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이유와 연계됩니다.

53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6:53에서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 생명을 얻는 길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의미가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한 구원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영적으로 깊은 결합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희생을 통해 인류는 새로운 생명을 얻으며, 이를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참된 신앙 생활의 핵심임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성찬식에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나누며 공동체가 함께 그리스도와 하나됨을 기념하는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4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 영생을 얻는 길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여기서 살과 피는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서 희생될 것을 예표하며, 이를 믿고 받아들이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이 주어진다는 보증입니다.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린다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 때 모든 신자들이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그의 희생적 사랑을 체험하는 것이 구원의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55예수께서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살과 피가 영적인 양식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 양식을 넘어서 영혼을 구원하고 생명을 주는 영적 본질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참된 생명의 떡이자 음료임을 선언하시며, 믿는 자들이 그분과 연합하여 진정한 생명을 얻게 됨을 말합니다. 또한 이러한 비유는 성찬식에서 빵과 포도주를 예수님의 몸과 피로 기념하는 의미와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56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생명의 양식으로 비유하시며,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이는 영적 의미로,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와 깊은 연합을 이루게 된다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의 희생(십자가에서의 죽음)을 믿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는 예수님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이 표현은 성찬식의 상징적인 의미와도 연결되며,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행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57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자신과 하나님 아버지의 관계를 묘사하며, 그와 같은 방식으로 믿는 자들이 예수님과 연결되어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은 아버지로 인해 살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예수를 '먹는' 즉 믿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그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요한복음 6장 전체에서 언급된 '생명의 떡' 비유와 연관됩니다. 여기서 '먹는다'는 표현은 단순히 육체적인 먹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신앙적 결속과 교제를 의미합니다.

58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구약의 출애굽기 기록에 나오는 만나와 대조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도 결국 육체적으로 죽었지만, 예수님께서 주시는 이 영적인 떡은 그를 믿고 받아들이는 자에게 영생을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영적 생명을 지속시키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참된 양식임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5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행한 가르침의 장소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회당은 유대인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율법을 공부하는 곳으로, 특히 갈릴리 지방의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인 가버나움(오늘날 이스라엘 북부 타브가 지역)에서였습니다. 이는 당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중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공개적인 교육과 토론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며, 그곳에서 주어진 모든 교훈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강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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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 해설

예수께서 오병이어로 5,000명을 먹이시고 물 위를 걸으시며 자신이 생명의 떡임을 가르치심

요한복음 6:22-59 관련 성경

요한복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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