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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요나 4:9-11

요나 > 4장 > 9-11

요나 4:9-11

요나 4:9-11 개역개정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요나 4:9-11 해설

9이 구절은 요나가 하나님께 박넝쿨의 시들음에 대해 분노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그 분노가 정당한지를 물으며 그의 마음을 시험하시고 교훈하십니다. 요나는 박넝쿨이라는 작은 것 하나의 상실에도 죽기까지 성내겠다고 답변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그의 극진한 자비심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보다 큰 그림을 보고 하나님의 계획과 자비를 신뢰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10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요나의 좁은 시각을 지적하십니다. 요나는 니느웨(현재의 모술, 이라크)의 멸망을 바라며 하나님의 자비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박넝쿨 비유를 통해 요나가 자신에게 아무런 공로도 없는 작은 생물도 아끼는 마음을 가졌음을 지적하며, 하물며 수많은 사람이 사는 큰 도시 니느웨를 아껴야 하는 것이 당연함을 강조하십니다. 이는 모든 생명과 회개의 가치를 존중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드러냅니다.

11니느웨(오늘날의 모술, 이라크)는 당시의 큰 성읍으로,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요나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강조하며 말씀하십니다. 니느웨는 회개할 기회를 가진 도시였고, 그 안에는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순진한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이 약 십이만 명이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생명체들을 멸망시키는 대신 자비를 베풀어 그들을 구원하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얼마나 크고 무한한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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