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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8:31-33
욥기 > 38장 > 31-33절
욥기 38:31-33 개역개정
네가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며 삼성의 띠를 풀 수 있겠느냐
너는 별자리들을 각각 제 때에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북두성을 다른 별들에게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느냐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욥기 38:31-33 해설
31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욥에게 우주의 위대한 창조와 조화를 이루는 자신의 능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묘성'과 '삼성', 즉 현재의 플레아데스(Playades) 성단과 오리온(Orion) 성좌를 언급하며, 욥이 그 별자리를 조종하거나 통제할 수 없음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권능을 겸손히 인정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32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욥에게 질문하며 그가 창조주로서의 권능과 인간의 한계를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우주의 질서를 정하고 별자리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셨음을 강조하며,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전능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이해와 권한이 얼마나 제한적이며,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 앞에 겸손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33이 구절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함과 인간의 한계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질문을 통해 그가 창조주로서 우주 만물을 통제하고 운행하는 지혜와 능력을 가지신 분임을 상기시키십니다. "하늘의 궤도"는 우주 질서를 의미하며,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 알고 다스릴 수 있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와 섭리를 이해하거나 통제할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 구절은 겸손하게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살아갈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욥기 38장 해설
욥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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