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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31-33
예레미야애가 > 3장 > 31-33절
예레미야애가 3:31-33
예레미야애가 3:31-33 개역개정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예레미야애가 3:31-33 해설
31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영원히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끊임없음을 나타냅니다. 예레미야애가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현재의 이라크)에 의해 멸망하고 포로로 끌려간 슬픔과 고통을 표현하는 책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언제나 기억하시고 결국에는 회복시키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자하심이 영원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어떠한 어려움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잃지 말라는 교훈을 줍니다.
32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비록 우리에게 고난과 근심을 허락하실 때가 있지만, 그분의 풍성한 인자와 자비를 바탕으로 결국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겪는 고통이 영원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항상 함께 하고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또한 우리의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신뢰할 수 있는 성품에 의지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33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고난과 근심을 주시는 것을 본래 의도하시지 않으십니다. 예레미야애가 3:33은 이를 분명히 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좋아하거나 즐거워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강조합니다. 이는 인생의 어려움이 하나님의 심판이나 훈련의 도구일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인류를 사랑하시며 회복과 구원을 바라신다는 진리를 상기시켜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성품인 사랑과 자비를 보여주며 그분의 목적이 항상 선하고 정의로움을 나타냅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해설
예레미야의 슬픔과 하나님의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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