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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3:9-17
사람에게 나병이 들었거든 그를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피부에 흰 점이 돋고 털이 희어지고 거기 생살이 생겼으면
이는 그의 피부의 오랜 나병이라 제사장이 부정하다 할 것이요 그가 이미 부정하였은즉 가두어두지는 않을 것이며
제사장이 보기에 나병이 그 피부에 크게 발생하였으되 그 환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졌으면
그가 진찰할 것이요 나병이 과연 그의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아무 때든지 그에게 생살이 보이면 그는 부정한즉
제사장이 생살을 진찰하고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그 생살은 부정한 것인즉 이는 나병이며
그 생살이 변하여 다시 희어지면 제사장에게로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진찰하여서 그 환부가 희어졌으면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그는 정하니라
레위기 > 13장 > 9-17절
레위기 13:9-17 개역개정
사람에게 나병이 들었거든 그를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피부에 흰 점이 돋고 털이 희어지고 거기 생살이 생겼으면
이는 그의 피부의 오랜 나병이라 제사장이 부정하다 할 것이요 그가 이미 부정하였은즉 가두어두지는 않을 것이며
제사장이 보기에 나병이 그 피부에 크게 발생하였으되 그 환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졌으면
그가 진찰할 것이요 나병이 과연 그의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아무 때든지 그에게 생살이 보이면 그는 부정한즉
제사장이 생살을 진찰하고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그 생살은 부정한 것인즉 이는 나병이며
그 생살이 변하여 다시 희어지면 제사장에게로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진찰하여서 그 환부가 희어졌으면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그는 정하니라
레위기 13:9-17 해설
9이 구절은 나병(현재 한센병)에 걸린 사람이 나타날 경우, 그들을 제사장에게 데려가야 한다는 규정입니다. 당시 이스라엘(현재 이스라엘 국가) 사회에서는 제사장이 의학적 진단과 신앙적인 정결함을 판단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나병은 전염성이 있는 질병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공동체의 건강과 정결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검사를 통해 환자를 격리하고 치료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이 규정은 공동체의 안전과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10이 구절은 제사장이 우두(피부병) 또는 나병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 중의 한 단계를 설명합니다. 흰 점과 희어진 털, 생살이 나타나는 것은 심각한 피부 질환의 징후로 간주되며, 이 때 제사장은 진찰을 통해 해당 사람이 부정하게 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이스라엘 공동체가 건강하 상태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검진 절차임을 보여줍니다.
11레위기 13:11은 나병 환자의 진단과 격리 절차에 관한 규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제사장은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된 나병을 가진 사람을 '부정하다'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부정하다는 것은 의식적으로 불결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미 오랜 질병으로 인하여 부정하다면, 추가적인 격리는 필요 없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당시 사회에서의 위생 관리를 위한 조치로서, 오늘날로 치면 전염성 질환 관리와 유사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공동체의 건강과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율법이었습니다.
12이 구절은 나병 환자에 대한 진단 절차를 설명합니다. 제사장이 환자의 몸 전체를 조사하여 나병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진 것을 확인할 때, 이는 오히려 병이 단순히 피부 표면에 국한된 것임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종종 이러한 전신적인 확산은 제한된 부위의 병변보다 덜 심각한 것으로 간주될 수도 있습니다. 이 절차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질병 관리와 사회적 순결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3레위기 13:13에서는 나병 환자를 진찰하는 규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나병이 전신에 퍼져서 피부가 모두 희게 된 경우, 그 사람을 '정하다'고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당시의 제사장들이 환자의 상태를 판단하여 그의 정결 여부를 결정짓는 과정입니다. 이 규례는 단순히 의학적인 기준 뿐만 아니라, 종교적 정결과 부정을 구별하는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온 몸이 다 하얗게 변하면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이 다시 공동체와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다고 인정받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14레위기 13장 14절은 제사장이 나병(한센병)과 같은 피부 질환을 진단할 때 사용하는 규례 중 하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말하는 "생살"은 상처가 나아가는 과정에서 보이는 정상적인 살을 의미합니다. 만약 환자가 완전히 나아서도 생살이 보인다면, 이는 아직 질병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나타내며, 따라서 그 사람은 여전히 부정하다고 선언되는 것입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공동체 안의 거룩함과 위생을 유지하기 위한 규칙으로, 전염병이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입니다.
15레위기 13:15에서는 제사장이 나병(현대의 한센병) 환자를 진찰하는 절차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병은 당시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매우 무서운 질병으로 여겨져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본 구절에서 '생살'은 감염된 피부 부분을 말하며, 이는 질환이 진행되어 건강한 살이 드러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런 경우 제사장은 그 사람을 부정하다고 판정해야 했습니다. 이는 공동체의 건강과 성결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했던 절차로, 질병 확산을 막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함을 지키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16이 구절은 나병에 관한 율법 규정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나병 환자가 제사장에게 진단을 받아야 하는 과정 중 하나를 다루고 있습니다. 환자의 피부에 생살이 다시 하얗게 변하면, 이는 병의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상태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있는 경우 반드시 제사장에게 다시 검사 받으라는 지침입니다. 이는 질병의 판단과 회복 여부를 명확히 하여 공동체에서의 격리와 복귀 절차를 엄격히 관리하기 위함입니다.
17레위기 13:17은 피부병으로 진단된 사람이 완쾌되었을 경우, 제사장이 그를 진찰하여 병변이 희어졌다면 그를 '정하다'고 선언하라는 내용입니다. 이 구절은 당시 신체적 질병이 의식적 부정함과 결부되어 있던 상황에서, 정결함을 회복하기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제사장의 권위와 역할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공동체가 거룩함과 정결함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오늘날로 적용하면 신앙 공동체 내에서 영적 지도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훈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레위기 13장 해설
나병 진단과 격리에 관한 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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