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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그의 몸에 유출병이 있으면 그 유출병으로 말미암아 부정한 자라 그의 유출병으로 말미암아 부정함이 이러하니 곧 그의 몸에서 흘러 나오든지 그의 몸에서 흘러 나오는 것이 막혔든지 부정한즉 유출병 있는 자가 눕는 침상은 다 부정하고 그가 앉았던 자리도 다 부정하니 그의 침상에 접촉하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병이 있는 자가 앉았던 자리에 앉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병이 있는 자의 몸에 접촉하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병이 있는 자가 정한 자에게 침을 뱉으면 정한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병이 있는 자가 탔던 안장은 다 부정하며 그의 몸 아래에 닿았던 것에 접촉한 자는 다 저녁까지 부정하며 그런 것을 옮기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병이 있는 자가 물로 그의 손을 씻지 아니하고 아무든지 만지면 그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병이 있는 자가 만진 질그릇은 깨뜨리고 나무 그릇은 다 물로 씻을지니라 유출병이 있는 자는 그의 유출이 깨끗해지거든 그가 정결하게 되기 위하여 이레를 센 후에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그의 몸을 씻을 것이라 그러면 그가 정하리니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자기를 위하여 가져다가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한 마리는 속죄제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로 드려 그의 유출병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서 속죄할지니라 설정한 자는 전신을 물로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정수가 묻은 모든 옷과 가죽은 물에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남녀가 동침하여 설정하였거든 둘 다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어떤 여인이 유출을 하되 그의 몸에 그의 유출이 피이면 이레 동안 불결하니 그를 만지는 자마다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그가 불결할 동안에는 그가 누웠던 자리도 다 부정하며 그가 앉았던 자리도 다 부정한즉 그의 침상을 만지는 자는 다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가 앉은 자리를 만지는 자도 다 그들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의 침상 위에나 그가 앉은 자리 위에 있는 것을 만지는 모든 자도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누구든지 이 여인과 동침하여 그의 불결함에 전염되면 이레 동안 부정할 것이라 그가 눕는 침상은 다 부정하니라 만일 여인의 피의 유출이 그의 불결기가 아닌데도 여러 날이 간다든지 그 유출이 그의 불결기를 지나도 계속되면 그 부정을 유출하는 모든 날 동안은 그 불결한 때와 같이 부정한즉 그의 유출이 있는 모든 날 동안에 그가 눕는 침상은 그에게 불결한 때의 침상과 같고 그가 앉는 모든 자리도 부정함이 불결한 때의 부정과 같으니 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다 부정한즉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그의 유출이 그치면 이레를 센 후에야 정하리니 그는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자기를 위하여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한 마리는 속죄제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로 드려 유출로 부정한 여인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서 속죄할지니라 너희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부정에서 떠나게 하여 그들 가운데에 있는 내 성막을 그들이 더럽히고 그들이 부정한 중에서 죽지 않도록 할지니라

레위기 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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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5:1-31

레위기 15:1-31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그의 몸에 유출병이 있으면 그 유출병으로 말미암아 부정한 자라

그의 유출병으로 말미암아 부정함이 이러하니 곧 그의 몸에서 흘러 나오든지 그의 몸에서 흘러 나오는 것이 막혔든지 부정한즉

유출병 있는 자가 눕는 침상은 다 부정하고 그가 앉았던 자리도 다 부정하니

그의 침상에 접촉하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병이 있는 자가 앉았던 자리에 앉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병이 있는 자의 몸에 접촉하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병이 있는 자가 정한 자에게 침을 뱉으면 정한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병이 있는 자가 탔던 안장은 다 부정하며

그의 몸 아래에 닿았던 것에 접촉한 자는 다 저녁까지 부정하며 그런 것을 옮기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병이 있는 자가 물로 그의 손을 씻지 아니하고 아무든지 만지면 그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병이 있는 자가 만진 질그릇은 깨뜨리고 나무 그릇은 다 물로 씻을지니라

유출병이 있는 자는 그의 유출이 깨끗해지거든 그가 정결하게 되기 위하여 이레를 센 후에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그의 몸을 씻을 것이라 그러면 그가 정하리니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자기를 위하여 가져다가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한 마리는 속죄제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로 드려 그의 유출병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서 속죄할지니라

설정한 자는 전신을 물로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정수가 묻은 모든 옷과 가죽은 물에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남녀가 동침하여 설정하였거든 둘 다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어떤 여인이 유출을 하되 그의 몸에 그의 유출이 피이면 이레 동안 불결하니 그를 만지는 자마다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그가 불결할 동안에는 그가 누웠던 자리도 다 부정하며 그가 앉았던 자리도 다 부정한즉

그의 침상을 만지는 자는 다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가 앉은 자리를 만지는 자도 다 그들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의 침상 위에나 그가 앉은 자리 위에 있는 것을 만지는 모든 자도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누구든지 이 여인과 동침하여 그의 불결함에 전염되면 이레 동안 부정할 것이라 그가 눕는 침상은 다 부정하니라

만일 여인의 피의 유출이 그의 불결기가 아닌데도 여러 날이 간다든지 그 유출이 그의 불결기를 지나도 계속되면 그 부정을 유출하는 모든 날 동안은 그 불결한 때와 같이 부정한즉

그의 유출이 있는 모든 날 동안에 그가 눕는 침상은 그에게 불결한 때의 침상과 같고 그가 앉는 모든 자리도 부정함이 불결한 때의 부정과 같으니

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다 부정한즉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그의 유출이 그치면 이레를 센 후에야 정하리니

그는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자기를 위하여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한 마리는 속죄제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로 드려 유출로 부정한 여인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서 속죄할지니라

너희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부정에서 떠나게 하여 그들 가운데에 있는 내 성막을 그들이 더럽히고 그들이 부정한 중에서 죽지 않도록 할지니라

레위기 15:1-31 해설

1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특정한 규례와 지침을 전달하는 순간을 기록합니다. 레위기 15장은 주로 부정(不淨)한 상태, 특히 몸의 분비물로 인해 발생하는 정결법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이러한 법률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육체적, 영적 순결을 유지하고 공동체 내에서 거룩함을 보존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유지하기 위해 제정된 것입니다. 이는 신앙 생활에서 거룩함과 깨끗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2이 구절은 레위기에서 제시된 정결법 중 하나로, 신체적 유출병으로 인해 부정하다고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현재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회에서는 질병이나 신체에서 나오는 분비물에 대해 철저히 부정하게 여겨졌다. 이는 육체적 건강과 영적인 정결함을 유지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으며, 공동체 내에서 전염성 질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직접적인 조치였습니다. 이러한 법은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깨끗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규범 중 일부입니다.

3레위기 15:3은 유출병에 따른 부정함에 대해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말하는 유출병은 남성의 생식 기관에서 비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액체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경우 그 사람은 몸에서 계속 흘러나오거나, 혹은 흐름이 막히는 경우에도 부정하다고 간주됩니다. 이는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특정 분비물로 인해 전염성과 부정함이 생길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공동체 내에서의 위생과 성결을 유지하기 위한 율법적 지침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규정들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공중 보건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성결하심을 상징하기 위하여 설정된 것입니다.

4레위기 15:4에서 유출병 있는 자가 눕는 침상과 그가 앉은 자리가 부정하다고 하는 것은, 유대교 율법에서 병이 있거나 특정한 상태에 있는 사람은 의식적으로 부정하다고 간주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공동체 내의 보건 위생을 유지하고, 성결을 강조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들은 하나님 앞에서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공동체의 영적, 신체적 건강을 보호하려는 것입니다.

5레위기 15장 5절은 교회의 정결법에 관한 규정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질병으로 인한 부정을 다루며, 병자의 침상과 접촉하는 자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이 절에서는 병든 사람의 침상과 접촉하게 되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명시하는데, 옷을 빨고 몸을 물로 씻어야 하며 저녁까지 부정하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대 이스라엘에서 위생과 종교적 정결을 강조하기 위한 규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을 통해 개인의 육체적 청결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영적 상태를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6레위기 15:6은 유출병이 있는 사람이 앉았던 자리에 앉는 사람도 부정하게 여겨지므로, 그 사람은 자신의 옷을 빨고 물로 씻어야 하며, 저녁까지 부정하게 여겨진다는 규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생과 의식적 정결함을 강조하기 위한 규칙으로,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공동체의 건강과 청결을 유지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규례는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도 정결함과 순결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7레위기 15:7은 유출병으로 인한 부정함을 다루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고대 이스라엘에서 위생과 종교적 정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출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몸에 접촉하는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하며, 저녁까지 부정하다고 여겨졌습니다. 이는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깨끗하고 정결한 상태를 지키려는 노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규정들은 신체적 청결과 더불어 영적인 순결도 중요하게 여겼음을 보여줍니다.

8이 구절은 정결법에 관한 규례로, 유출병(특히 성병이나 기타 전염성 질병)으로 인해 부정한 상태에 있는 사람과의 접촉이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여기서 유출병이 있는 자가 타인에게 침을 뱉을 경우, 그 사람은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음으로써 정결해져야 하며 저녁까지 부정한 상태로 여겨진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생과 공동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하게 지켰던 법 중 하나이며,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교훈에서 신체적 청결뿐만 아니라 영적 순수함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9레위기 15:9 구절은 의식적 정결에 관한 규례를 다루며, 유출병이 있는 사람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함을 설명합니다. 이 규례는 유출병이 있는 사람이 사용한 안장조차 부정하게 여겨져, 그 외부 접촉으로부터 공동체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병과 이를 통한 감염을 피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했으며,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몸과 마음 모두 깨끗하게 살아가도록 요구된 것을 반영합니다.

10레위기 15:10은 부정한 상태와 그로부터의 정결 절차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는 부정한 사람의 몸에 닿았던 것을 만진 자들도 저녁까지 부정하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이러한 물건을 옮기는 사람은 그의 옷을 빨고 몸을 물로 씻어야 하며, 그날 저녁까지는 여전히 부정하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함과 정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일상의 모든 면에서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고자 하는 의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위생적, 도덕적, 영적인 교훈을 제공하는 규례였습니다.

11이 구절은 레위기에서 유출병에 관한 정결 규례를 다루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유출병은 신체에서 비정상적으로 체액이 흘러나오는 질환을 뜻하며, 당시는 위생과 건강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유출병이 있는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면 그 사람 또한 부정하게 되며, 그의 옷과 몸을 씻어야 하며 저녁까지 부정 상태가 유지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동체 내에서의 전염 방지와 개인 및 사회적 위생 관리를 강조하고, 더 나아가 도덕적 순결과 영적인 정결함도 추구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12이 구절은 레위기에서 정결법에 대한 규정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유출병이 있는 사람, 즉 몸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상태에 있는 사람은 부정한 상태로 간주되었으며, 그가 만진 물건들도 부정해졌다고 여겨졌습니다. 질그릇과 나무 그릇의 경우 각각 다루는 방법이 다른데, 질그릇은 깨뜨려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해야 하며, 나무 그릇은 물로 씻어서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이는 당시 위생 및 종교적인 정결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이며, 하나님 앞에서 성결함을 유지하려는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일환입니다.

13성경 레위기 15:13은 유출병을 겪은 사람이 정결하게 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합니다. 유출병이 있는 사람은 그의 상태가 깨끗해진 후 이레(일주일)를 감시하고, 그 기간이 끝난 후에는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몸을 씻어야 합니다. 이는 유대교 율법에서 정결의식을 통해 병이 나았음을 선언하고 공동체와 다시 정상적으로 교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규정입니다. 이 절은 주님께서 우리의 신체적, 영적 정결함과 건강을 중시하심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율법의 세부사항들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되어야 하는지를 환기시켜 줍니다.

14레위기 15:14에서는 몸이 정결하지 않은 사람의 정결 의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와 회막 문 앞에서 제사장에게 드리라는 명령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죄나 불결함으로부터 정결해지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 안에서 다시 온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했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영적 의미로 이런 정결케 됨을 경험할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히브리서 10:10).

15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정결 예식에 관한 규정을 설명합니다. 레위기 15장은 유출병, 특히 성적인 배출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함과 그 정결 방법을 다룹니다. 제사장은 유출병으로 인한 부정함을 속죄하기 위해 두 마리 새를 준비해야 합니다. 한 마리는 죄를 씻어내는 속죄제로 드려지고, 다른 한 마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을 상징하는 번제로 드려집니다. 이는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깨끗하게 되고 공동체와 다시 화목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의식은 육체적 청결 뿐 아니라 영적 순결과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6이 구절은 남성의 몸에서 정액이 배출되었을 때의 정결 규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맞추어 생활 속에서도 정결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일이 발생했을 때 그 사람은 자신의 몸을 물로 씻어야 하며, 저녁까지 부정한 상태로 간주되었습니다. 이는 육체적 청결뿐만 아니라 영적인 순수함과 하나님 앞에서의 헌신된 삶을 상징하며,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함을 잊지 말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17이 구절은 레위기 15장에서 남성과 여성의 신체 분비물에 대한 정결 규례를 다루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수'란 몸에서 나오는 액체로, 이 경우에는 성적인 분비물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분비물이 묻은 옷과 가죽은 물에 빨아 정결하게 하고, 저녁까지 부정하다고 여겨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깨끗함과 거룩함을 유지해야 함을 강조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성결함을 지키도록 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러한 규례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도덕적이고 영적인 순결을 유지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18이 구절은 레위기에서 성결함과 정결함을 유지하기 위한 규례 중 하나로, 남녀가 성관계를 맺은 후에는 둘 다 물로 몸을 씻고 저녁까지 부정하게 여겨진다는 규정을 말합니다. 이는 당시의 문화와 위생 관념에 따라 행위 후의 정화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하나님 앞에서의 성결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지침 중 하나입니다. 오늘날 이 구절은 영적 청결과 하나님께 드리는 삶의 신중함을 상기시키는 의미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19레위기 15:19에서는 여성이 생리 중인 경우에 대한 정결 규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현대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회에서 여성의 생리는 불결함으로 간주되었으며, 이는 종교적, 위생적 이유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공동체 내에서 개인의 위생과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또한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게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따라서 유출이 있는 여인은 7일 동안 불결하다고 여기며, 그녀와 접촉한 사람도 의식적으로 저녁까지 부정하게 된다고 하여 철저한 정결을 유지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신약 시대에 예수님께서 모든 율법을 완성함으로써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 규례 중 하나입니다.

20이 구절은 레위기 15장에서 정결법과 관련된 규정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여성이 월경 중일 때의 부정함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민족은 생리적 현상을 통해 나타나는 불결한 상태를 철저히 구분하여 그로 인한 전염을 막고자 했습니다. 누웠던 자리나 앉았던 자리가 부정하다는 것은 이런 불결한 상태와 접촉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문제였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법은 위생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이며, 공동체의 신성함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21이 구절은 여성의 월경 기간 동안의 정결 규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시 문화와 사회적 맥락에서, 월경을 겪는 여성을 부정한 상태로 간주했으며, 이는 종교적 의식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침상이나 그녀가 닿은 곳을 만지는 사람도 부정하게 되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 저녁까지 기다려야만 정결해진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함과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는 동시에 공동체 내에서 위생과 질서를 유지하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22레위기 15장은 주로 의식적인 부정과 깨끗함에 관한 규정을 다룹니다. 이 구절은 특정 상황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는 행위로 인해 부정하게 되는 경우를 설명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의식적 정결이 중요했기 때문에, 사람이 앉은 자리를 만지면 그 사람도 일시적으로 부정하게 되고 저녁까지 정결하지 못하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는 규정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함과 백성의 성결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위생과 관계된 규범으로도 이해될 수 있습니다.

23레위기 15장은 유출병(흐르는 질병)과 관련된 정결 규례를 다룹니다. 특정한 신체적 상태로 인해 사람 자신뿐 아니라 그가 사용한 침상이나 앉은 자리도 부정하게 여겨지며, 이러한 물건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다고 규정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함과 정결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서,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리적, 영적 청결을 중요하게 여겼음을 반영합니다. 여기서 부정함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정결함과 거룩함을 지키기 위한 것임이 강조됩니다.

24레위기 15:24는 여성의 생리 기간에 관한 규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명시된 지침들은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청결과 부정을 구분하는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생리 중인 여인과 관계를 맺는 자는 일주일간 부정하게 되며, 그가 눕는 침상은 모두 부정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동체 내에서 위생을 유지하고, 종교적 순결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 법들은 또한 현대 크리스천들에게 죄와 깨끗함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아야 할 요구를 강조합니다.

25이 구절은 레위기에서 여인의 출혈에 관한 규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불결기는 생리 기간을 의미하고, 그 기간 외의 출혈도 부정하다고 간주된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건강 관리와 순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했던 위생 규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규례는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거룩함과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의 정결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규범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신체적, 영적 정결함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 속에 거룩함과 순결함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촉구합니다.

26레위기 15:26은 특히 여성이 유출을 경험할 때의 의식적, 정결 규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에서는 이런 생리적 상태가 종교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이스라엘 백성의 순결 유지에 대한 강조로, 유출이 있는 여성은 특별한 기간 동안 공동체와 격리되고 특정 규칙을 따라야 했습니다. 이는 당시 문화와 사회적 맥락에서 육체적 깨끗함과 영적 깨끗함의 긴밀한 연관성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이러한 규례는 오늘날 직접적인 적용보다는 역사적, 문화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7레위기 15:27은 의식적 정결함에 관한 규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질병이나 신체 분비물로 인해 부정해졌을 때 어떻게 정결해질 수 있는지 지침을 주십니다. 구약 시대에는 이러한 규례들이 공동체의 위생과 영적인 정결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여기서 '부정한즉'이라는 표현은 특정 기간 동안 공동체와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임시로 분리된 상태를 의미하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는 것'은 다시 정결케 되는 절차입니다. 이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영적인 순결과 청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회개와 새로워짐이 필요함을 가르칩니다.

28레위기 15:28은 여성이 월경이나 기타 혈액 유출이 끝난 뒤의 정결 규례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유출"은 혈액의 흐름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여성은 그러한 유출이 그친 후에도 일주일 동안 추가적인 시간을 기다려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여성이 완전히 깨끗해지기까지의 기간을 신중히 점검하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신체적 위생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도 정결함을 유지하게 하고자 한 하나님의 배려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규례는 당시 사회문화와 위생 상태를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9이 구절은 여성의 유출병에 관한 정결 예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성이 일정 기간 동안 유출병에서 회복된 후, 그녀는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제사장에게 가져와야 한다는 규정입니다. 이는 정결을 위한 속죄와 번제의 희생 제물로 드려져 하나님 앞에서 그녀가 다시 깨끗해졌음을 나타냅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과 공동체 앞에서 신앙적으로 완전히 회복되고 연결되는 것을 상징합니다.

30이 구절은 레위기 15장 전체에서 언급된 의식적인 정결 규례 중 하나로, 여성이 몸에서 유출되는 생리가 끝난 후 어떻게 정결하게 되는지에 대한 지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두 마리의 비둘기를 제단에 가져와 한 마리는 속죄제로 드리고 다른 한 마리는 번제로 드림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그 여인의 부정을 씻어줍니다. 이는 단순히 신체적인 정화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과 관계 회복을 상징하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온전히 되찾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의식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존중하고 따르고자 하는 마음을 반영한 것입니다.

31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정한 상태에 대해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성막을 더럽히지 않도록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부정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한 명령으로, 부정한 사람이 성막에 가까이 오는 것은 그 사람뿐만 아니라 전체 공동체에도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자손은 정결하게 살아가며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함으로써 그분의 임재와 축복을 누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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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5장 해설

정결과 부정에 관한 규례: 몸에서 나오는 유출에 대해

레위기 15:1-31 관련 성경

레위기 개요
레위기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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