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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6:1-10
누가복음 > 16장 > 1-10절
누가복음 16:1-10 개역개정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누가복음 16:1-10 해설
1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지혜롭고 신실한 청지기의 삶을 강조하기 위해 주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부자는 하나님을, 청지기는 하나님의 재산과 믿음을 맡은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낭비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비유의 핵심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데 있습니다.
2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부정한 청지기의 비유를 통해 전하신 교훈 중 일부입니다. 주인은 자신이 맡긴 재산을 관리하지 못한 청지기를 해고하려고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모든 것을 책임감 있게 관리해야 함을 의미하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언젠가 우리의 삶과 행동에 대한 회계를 해야 함을 상기시키는 교훈입니다. 이 비유는 또한 신실함과 지혜로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하나님께 믿고 맡겨진 일들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3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청지기 비유를 통해 가르치시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청지기는 자신의 주인에게 불성실하고 불의하게 행동하여 직분을 잃게 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생계문제를 고민하며, 육체노동을 하기엔 힘이 부족하고 구걸하기엔 자존심 때문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이 구절은 우리 삶에서도 신뢰와 성실함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또한 위기의 순간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 재물과 세상의 것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주십니다.
4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불의한 청지기에 대한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청지기는 자신의 직분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한 후, 자신의 미래를 염려하여 지혜롭게 행동하는 장면입니다. 이 비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기 위해 지혜롭게 살아가야 함을 교훈합니다. 특히 물질적인 자원을 선하게 사용하여 영적 유익을 도모하고, 어려울 때에 서로를 돕는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임을 의미합니다.
5이 구절은 누가복음 16장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중 한 부분입니다. 비유에서 청지기는 그의 주인에게서 해고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자신을 받아줄 친구들을 만들기 위해 주인에게 빚진 자들에게 그들의 빚을 줄여주기로 합니다. 이 행동은 세상적인 지혜를 사용하여 자신의 앞길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지혜롭게 행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물질적인 것에 신실히 다루는 자가 영적인 것도 신실히 다룰 수 있다는 교훈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6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불의한 청지기" 비유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비유는 재물을 사용하는 지혜와 그로 인한 영적인 유익을 강조합니다. 주인은 그의 청지기가 자신의 사업을 관리하는 데 불성실하다고 판단하고 해고를 예고합니다. 이에 청지기는 자신이 자리에서 물러나기 전에 다른 채무자들에게 빚의 일부를 감면해 줌으로써 미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려 합니다. 여기서 기름 백 말을 빚진 사람에게 그 증서를 고쳐 오십이라 쓰라고 지시하는 행동은, 세상의 재물과 자원을 통해 더 큰 영혼의 유익을 얻으라는 교훈적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에서 참된 부와 관계 형성을 위해 현세적인 재물을 선용할 필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7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불의한 청지기는 주인의 재산을 낭비한 후, 자기 처지를 생각하여 주인의 채무자들에게 빚을 깎아주며 자신을 위해 친구를 만듭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가치를 위해 세상 재물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이 돈이나 물질에 얽매이지 않고, 이를 통해 이웃과 좋은 관계를 맺고 선행을 행하며 하늘의 보물을 쌓아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8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부정직한 청지기의 비유를 통해 주시는 교훈의 일부입니다. 부정직한 청지기가 자신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지혜롭게 행동하는 모습을 주인이 칭찬한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은 이 세대의 사람들이 현세적인 일에 있어서 얼마나 지혜롭고 현명하게 행동하는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빛의 아들들, 즉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적인 일이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러한 지혜와 열정을 가져야 함을 권면하는 것입니다. 비록 방법은 옳지 않았으나 그의 처신에서 배울 점이 있다는 참조적 가르침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청지기의 비유를 통해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불의의 재물"은 세상의 부와 재물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라는 권면을 나타냅니다. 즉, 재물을 선용하여 친구를 사귀고 도우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 땅에서의 모든 재물이 무가치해질 때,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여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세속적인 가치를 초월한 영원한 가치에 대한 투자와 사랑을 촉구하는 격려의 말씀입니다.
10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으로, 이는 우리가 작은 일에 충성됨을 보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십니다. 작은 일에서의 성실함과 정직함은 큰 일을 맡겼을 때에도 동일한 자세로 임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반대로 작은 일에서 불의하거나 부정직하다면, 큰일에서도 역시 신뢰받기 어렵다는 경고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삶 전반, 특히 신앙 생활에서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고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누가복음 16장 해설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와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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