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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6:22-23
누가복음 > 16장 > 22-23절
누가복음 16:22-23 개역개정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누가복음 16:22-23 해설
22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거지였던 나사로는 죽어서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의 품'은 천국을 상징하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편안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반면, 부자는 죽어서 장사되었지만 그가 어디로 갔는지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이후 구절에서 고통받고 있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이는 인간이 지상에서 어떻게 살았느냐가 영원한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부자의 경우 그의 삶의 방식과 재산 사용이 문제가 되었으며, 나사로는 고난 속에서도 신앙을 지켰음을 보여줍니다.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우리의 최종 목적지가 세상의 부유함이나 권력보다는 신앙과 겸손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23이 구절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에서 인용된 것입니다. 부자는 죽어서 음부(지옥)에서 고통받고 있으며, 그곳에서 멀리서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안겨 있는 나사로를 봅니다. 이 장면은 사람들의 생전 행위에 따른 사후의 상반된 운명을 묘사하며, 지상의 물질적 부유함과 사후의 영원한 축복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전달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은 믿음과 연민, 그리고 없이도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6장 해설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와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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