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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말라기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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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4:1-6

말라기 4:1-6 개역개정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말라기 4:1-6 해설

1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미래에 있을 심판의 날을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용광로 불 같은 날은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이 임하는 때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교만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지푸라기처럼 전혀 힘없이 완전히 소멸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되어 악인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그들의 영향력도 모두 사라질 것임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고는 신자들에게 회개와 경건한 삶을 촉구하는 중요한 메시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는 공의롭고 정의로운 해가 떠올라 그들의 삶을 회복시키고 치유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공의로운 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의로움과 은혜를 상징하며, '치료하는 광선'은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이로 인해 신앙인들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기뻐하고 자유롭게 뛸 수 있는 새로운 생명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는 종말 때에 있을 구원과 축복을 암시합니다.

3이 구절은 하나님의 심판 날에 대한 예언으로, 하나님께서 악인을 철저히 멸하실 것임을 나타냅니다.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는 표현은 악인들이 그날에 완전히 소멸될 것이라는 강력한 비유입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는 날, 의로운 자들은 승리를 얻고, 불의한 자들은 더 이상 그들의 존재를 남기지 못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인 심판과 구원의 날이 다가옴을 강조하며 신자들에게 경각심과 소망을 동시에 불어넣는 말씀입니다.

4말라기 4:4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과 규례를 기억하고 준수하라는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호렙은 신의 산(시나이산)으로,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장소입니다. 이 구절은 신실한 삶을 살기 위해 하나님의 명령과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따를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믿음의 본질이 말씀에 대한 순종에 있음을 상기시키며, 현대 신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5이 구절은 말라기서의 마지막 부분으로, 주님께서 크고 두려운 날 곧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선지자 엘리야를 다시 보내시겠다는 예언입니다. 여기서 '엘리야'는 실제 인물이 다시 오기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신약성경에서는 세례 요한이 그 역할을 감당한 것으로 해석됩니다(마태복음 17:12-13). 이 예언은 주님의 오심과 심판에 대한 경고와 더불어 회개와 준비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6이 구절은 말라기서를 전체적으로 맺음하는 예언의 말씀으로, 예언자 엘리야가 다시 와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회복시키는 사역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아버지'와 '자녀'는 단지 가족 관계를 넘어, 세대를 가리키기도 하며, 세대 간의 화해와 영적인 회복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회복이 없으면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신약에서 요한의 사역과도 연결되는데, 요한 역시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촉구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구절은 공동체 내에서의 사랑과 연합이 중요하며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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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4장 해설

말라기의 마지막 심판과 회복의 약속

말라기 4:1-6 관련 성경

말라기 개요
말라기 4장
말라기 4:1
말라기 4:2
말라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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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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