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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마가복음 11:1-7
마가복음 > 11장 > 1-7절
마가복음 11:1-7 개역개정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마가복음 11:1-7 해설
1이 구절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을 때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감람 산'은 현재의 올리브 산으로, '벳바게'와 '베다니'는 예루살렘 근처에 위치한 작은 마을들입니다. 이 구절에서 예수께서 제자 두 명을 보내는 것은 그들이 감람 산 가까운 벳바게로 가서 나귀를 빌려오도록 하기 위함인데, 이는 스가랴서 9장 9절의 메시아가 나귀를 타고 입성한다는 예언을 성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구약 성경의 예언대로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행동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2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맞은편 마을로 가서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를 가져오라고 지시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메시아적 권위를 나타내며, 구약의 스가랴 9:9에 있는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는 예언을 성취하는 행동입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이 겸손하게 예루살렘(예루살렘)을 입성하시는 사건으로, 십자가의 길을 향한 중요한 단계임을 보여줍니다.
3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기 위해 제자들에게 나귀 새끼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신 장면입니다. 이 구절은 주님의 절대적인 권위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주가 쓰시겠다"라는 말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권세를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는 스가랴 9:9에 언급된 메시아 예언의 성취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평화의 왕으로 오실 것을 미리 알려준 사건이기도 합니다.
4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기 위해 제자들에게 나귀 새끼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신 장면입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행하셨음을 보여줍니다. 나귀 새끼를 사용하는 것은 스가랴 9:9의 예언을 성취하는 것으로, 메시야가 겸손하게 오실 것을 상징합니다. 또한, 이는 권위와 순종의 관계를 나타내며, 제자들이 주님의 명령에 따라 행동했음을 강조합니다.
5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 제자들에게 맞은편 마을로 가서 아직 아무도 타지 않은 나귀 새끼를 풀어 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그 명령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귀 새끼를 풀고 있는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의문을 품고 묻는 장면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지시와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믿음의 순종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는 예수님의 왕으로서의 겸손한 모습과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함께 묘사하고 있습니다.
6이 구절에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낙위를 가져오려는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그 요청을 쉽게 받아들이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과 권위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며, 또한 제자들이 예수님께 대한 순종과 신뢰를 나타냅니다. 이 사건은 곧 다가올 예루살렘 입성을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로, 스가랴 9:9의 예언이 성취되는 순간임을 암시합니다.
7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이 장면은 구약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스가랴 9장 9절에서는 "시온의 딸에게 이르기를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 나귀, 곧 어린 나귀를 타신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겸손한 왕으로서 백성들에게 오셨음을 나타내며, 사람들은 자신의 겉옷을 깔아 환영하면서 예수님을 경배하고 맞이하였습니다. 이는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의 정체성과 사명을 드러냅니다.
마가복음 11장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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