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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22-24
마가복음 > 9장 > 22-24절
마가복음 9:22-24
마가복음 9:22-24 개역개정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마가복음 9:22-24 해설
22이 구절은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는 한 아버지의 간구를 담고 있습니다. 그의 아들은 귀신 들려 고통받고 있으며, 귀신은 아이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다고 합니다. 이 아버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예수께서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면 자신의 아들을 불쌍히 여겨 고쳐달라고 간청합니다. 이는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자비와 능력을 의지하고 기대해야 한다는 신앙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고통을 깊이 이해하시며, 우리를 구원하고 치유할 능력이 있음을 믿도록 격려합니다.
23예수님께서는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앙을 가진 자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와 대화하면서 하신 말씀으로, 그 아버지는 자신의 믿음이 부족함을 고백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라는 말에 놀라움을 표시하시며, 참된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한다는 사실을 강하게 상기시키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신앙과 기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24이 구절에서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께 자신의 믿음 부족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믿음이 흔들릴 때, 우리는 그것을 숨기거나 부끄럽게 여길 필요 없이 겸손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도움과 강화를 요청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을 공급해주시고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역사하실 준비가 되어 계십니다. 이 아버지의 진실한 고백은 신앙인이 가질 수 있는 올바른 태도를 보여줍니다.
마가복음 9장 해설
예수님의 변모와 가르침, 그리고 믿음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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