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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17-18
마태복음 > 16장 > 17-18절
마태복음 16:17-18 개역개정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17-18 해설
17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라고 하신 이유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이 고백은 인간적인 이해나 지식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베드로에게 특별한 계시를 주셔서 알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이 고백이 신적 계시임을 강조하시며, 이를 통해 베드로의 신앙과 축복을 확인하고 그 위에 교회를 세우실 것을 암시하신 것입니다.
18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제자 베드로에게 중요하고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반석"으로 번역된 단어는 헬라어로 '페트로스'인데, 이는 베드로의 이름을 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베드로를 교회의 기초가 될 인물로 지정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교회는 굳건하게 세워질 것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음부의 권세, 즉 사망과 악의 세력에 의해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주고 계십니다. 이는 교회와 성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절대적 보호와 영원성을 확증하는 중요한 진리입니다.
마태복음 16장 해설
베드로의 고백과 예수님의 십자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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