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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마태복음 19:11-12
마태복음 > 19장 > 11-12절
마태복음 19:11-12 개역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마태복음 19:11-12 해설
11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결혼에 대한 가르침을 주시는 중에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는 말은 모든 사람이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아가는 은사를 가진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독신의 삶을 선택하고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은 특별한 은사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이는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께서 그러한 은사를 주신 자들만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루어 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12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세 종류의 '고자' 즉 생식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언급하십니다. 첫째로, 출생 시부터 선천적으로 고자가 된 사람들이 있으며, 둘째로, 인간에 의해 강제로 고자가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셋째로는 천국을 위해 자발적으로 금욕 생활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고자'는 글자 그대로의 의미뿐 아니라 더 넓게는 독신 생활이나 성적인 금욕을 지키며 하나님의 나라에 헌신하는 삶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결단과 선택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이를 권장하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봉사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완전히 들이는 결정을 존중하고 칭찬하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9장 해설 >
부자 청년과 예수님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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