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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마태복음 21:33-41
마태복음 > 21장 > 33-41절
마태복음 21:33-41
마태복음 21:33-41 개역개정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마태복음 21:33-41 해설
마태복음 21:33-41은 예수님의 비유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주어진 책임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비유에서 포도원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며, 집 주인은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포도원을 다루기 위해 농부들이 고용되었는데, 이 농부들은 하나님의 사람들, 즉 이스라엘 백성을 나타냅니다. 처음에는 집 주인이 자신의 포도원에서 열매를 거두려고 자기 종들을 보냅니다. 하지만 농부들은 종들을 학대하고 죽임으로써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집 주인은 자기 아들을 보내며 그들의 반응을 확인하려 합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아들을 죽이고 유산을 차지하려는 악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고 그 책임을 다루는 것에 대한 경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특별한 위치에 있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도를 따르지 않고 이기적인 욕망에 빠져들었습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책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루도록 깨우침을 줍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악한 자들을 심판하고, 그의 나라의 열매를 가져올 준비가 된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넘기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21장 해설 >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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