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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없음)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마태복음 2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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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 23장 > 13-36

마태복음 23:13-36

마태복음 23:13-36 개역개정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없음)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마태복음 23:13-36 해설

13예수님께서는 이 구절을 통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고 계십니다. 외식적이고 위선적인 태도로 인해, 그들은 스스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들어가는 것도 방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종교적 권위가 오히려 사람들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십니다. 이는 진정한 경건과 믿음이 없는 형식적인 종교 생활이 어떻게 영적으로 해로울 수 있는지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14마태복음 23장 14절은 많은 성경 번역본에서 누락되어 있으며, 개역개정한글판(NKRV)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러나 어떤 사본에서는 이 구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은 예수님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꾸짖으며, 그들이 과부들의 가정을 수탈하고 겉으로는 길게 기도하는 척 한다고 비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로 인해 더욱 무거운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종교 지도자들이 외적인 경건함 뒤에 숨겨진 죄악을 지적하면서, 참된 신앙의 본질과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메시지입니다.

15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강하게 비판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열심히 한 사람의 개종자(개신자)를 얻기 위해 바다와 육지를 다닌다고 하지만, 결국 그들을 진정한 신앙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더욱 잘못된 길로 이끈다는 뜻입니다. 이는 겉으로는 경건해 보이나 실제로는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을 지적하며, 우리의 신앙이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진실해야 함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16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종교 지도자들이 세부 규칙에 치중하면서도 참된 신앙과 진리에서 벗어난 모습을 지적하셨습니다. 당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사람들에게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는 것은 유효하지만, 성전 그 자체로는 무의미하다 가르치며 형식적인 규율에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관점을 비판하시며, 참된 경건은 외적인 형식이나 물질적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진실한 신앙에서 비롯되어야 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이는 신앙 생활에서도 본질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줍니다.

17예수님은 이 구절에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비판하십니다. 그들은 성전의 금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물질적인 가치에 집착하지만,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성전이고, 그것이 모든 것을 거룩하게 만든다는 점을 깨닫지 못합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있는 장소로서 금보다 훨씬 큰 영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겉으로 보이는 물질적 가치에 속지 말고, 진정한 신앙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시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18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해 그들의 위선적인 행동을 지적하시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그들이 제단 자체보다 제단에 올려진 예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맹세를 차별하는 행위를 비판하십니다. 이는 사람의 외적인 형식보다는 내면과 진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기준에 어긋나는 것이며, 결국 신앙의 본질을 왜곡하는 행위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참된 마음과 경배가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19예수님께서는 이 구절에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위선과 잘못된 가치관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제단보다 예물을 더 중요시하며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지만, 예수님은 제단이 예물을 거룩하게 만드는 본질임을 강조하십니다. 이는 신앙에서 외형적인 것보다 내면의 경건함과 진정한 믿음이 중요함을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통해 우리는 형식적 종교 행위가 아닌, 마음 중심의 참된 예배와 신앙 생활을 추구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20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종교 지도자들의 외식과 위선을 책망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맹세와 서약을 남발하며 그 의미를 왜곡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단 자체뿐만 아니라 제단 위에 있는 모든 것에도 동일한 신성함과 무게가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의 맹세는 작은 부분 하나도 가볍게 여길 수 없다는 경고로, 우리의 말과 행동이 모두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고 성실해야 함을 일깨우는 말씀입니다.

21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책망하시는 가운데 나오는 말씀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성전이나 다른 신성한 물건으로 맹세를 함으로써 그 맹세를 더 효력 있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성전 자체보다 그 안에 계신 하나님이 중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즉, 외적인 형식보다는 내적 의미와 진실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주고 계십니다. 인간의 맹세나 약속도 그렇듯이 하나님 앞에서의 결심과 다짐은 그 마음가짐과 태도가 진정성 있어야 하며, 그것이 무엇을 통해 이루어지든지 간에 항상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2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책망하시는 가운데 등장합니다. 하늘로 맹세하는 것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하늘을 두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하늘 위에 앉아 계신 하나님을 두고 맹세함이라는 설명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것도 하나님과 무관하게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여, 피상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이 아닌 진정한 경외와 순종을 가르칩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언행이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지며, 우리는 각자의 책임을 다해야 함을 기억시키십니다.

23예수님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는 이 구절에서, 그들은 외적인 규례와 율법의 세세한 부분에는 열심을 다했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정의, 긍휼, 믿음과 같은 본질적인 가르침은 소홀히 했음을 지적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더 중요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가치를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십니다. 즉, 종교적 의무 수행과 함께 사랑과 공의 실천도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24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비판하시는 장면에서 이 구절은 그들의 위선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작은 죄나 규칙에는 엄격하게 신경 쓰면서도 큰 죄나 중대한 문제는 무시하는 그들의 모습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루살이는 걸러내어 먹지 않으려고 하면서, 훨씬 더 큰 낙타는 삼키는 것처럼 보잘것없는 일에 집착하면서도 중요한 정의와 자비를 간과하는 행태를 꾸짖고 있습니다. 이는 외형적인 종교적 규율이 아닌 실제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의와 사랑을 실천해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25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책망하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외적으로는 경건하고 의로운 모습을 보이나, 내적으로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음을 지적하십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겉만 깨끗한 것이 아니라 마음과 내면도 정결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주고 계십니다. 이는 신앙 생활에서 형식보다는 진실한 마음의 변화와 성숙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26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향해 하신 이 말씀은 외적인 의식이나 모습만을 강조하며 사람들 앞에서는 경건하게 보이려고 하나, 정작 내면의 죄악이나 불순한 동기를 무시하는 그들의 위선을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먼저 마음과 내면을 깨끗이 하라는 요구를 통해 진정한 성결과 의로움은 외형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교훈하십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신앙의 본질은 형식적인 종교적 행동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고 순결한 마음에 있음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27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당시 종교 지도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강하게 비판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경건하고 거룩한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적으로 부패하고 위선적인 삶을 살고 있음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회칠한 무덤'이라는 비유를 사용하여 외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죽음과 더러움을 대조시키며, 하나님 앞에서는 내면의 진정성과 순결함이 중요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겉모습보다는 마음의 상태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기도록 합니다.

28예수님께서는 여기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해 그들의 위선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겉으로는 경건하고 의로운 사람처럼 행동하지만, 내적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한 모습을 지적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외적인 모습보다 내적인 정직성과 진실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 중심을 보신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당시 예루살렘(現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교훈입니다.

29예수님은 여기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위선과 겉치레를 지적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선지자들과 의인들을 기리는 척하며 무덤을 만들고 비석을 꾸미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가르침과 본질적인 신앙은 따르지 않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과거에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자들의 행위를 반복하면서도 의롭다고 여기는 두 얼굴의 행실에 대해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진정한 믿음이 겉모습이 아닌 마음과 행동으로 나타나야 함을 강조합니다.

30이 구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질책하시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과거에 선지자들을 박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마음 속에 같은 악한 본성이 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겉으로는 의롭게 행동할지라도, 내면의 죄와 위선을 돌아봐야 한다는 경고입니다. 옛날 사람들의 잘못만 탓하지 말고 현재 우리의 상태를 점검하며 진정한 회개와 겸손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31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그들이 선지자를 죽인 자들의 후손임을 직시하도록 합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의롭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그들 조상들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죽였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과 죄악성을 드러내며, 진정한 회개와 변화를 촉구하십니다. 이는 믿음을 주장하면서도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 위선을 경계하라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32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맥락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책망하는 장면에서입니다. 그들은 외식과 위선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조상들의 악한 행위를 답습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너희 조상들이 저지른 죄를 계속해서 저질러 그 분량을 다 채우라며 경고하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회개하지 않고 악행을 지속할 경우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암시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가 죄악된 길에서 돌이켜야 하며, 스스로의 영적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33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해 강하게 꾸짖으시는 장면입니다. '뱀들'과 '독사의 새끼들'이라는 표현은 그들의 위선적이고 악한 본성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겉으로는 경건하고 의로운 척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 않고 오히려 잘못된 교훈과 행실로 혼란을 주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위선을 강하게 비판하시며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지옥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단지 외적인 행위가 아니라 내면의 진실성과 도덕성에 따라 이뤄짐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34예수님께서 이 구절에서 경고하신 내용은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 서기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보냄을 받았지만, 그들이 오히려 핍박받고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미 과거에 하나님의 보내신 사람들을 박해했던 사례를 상기시키며, 그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합니다. 또한 예수님 자신의 사역과 이후 제자들의 행보가 겪을 어려움을 암시하며, 하나님 말씀에 반응하는 인간의 완악함과 불순종이 반복될 것을 경고하는 장면입니다.

35예수님께서는 이 구절에서 유대인 지도자들의 책임과 죄악을 지적하고 계십니다. 아벨은 창세기에서 그의 형 가인에 의해 죽임을 당한 최초의 의인이며, 사가랴는 역사적으로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피를 흘린 선지자로 여겨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두 극단적인 사건을 인용하여, 자칭 경건하다고 여기던 그들이 실상은 예언자들을 박해하고 죽인 행위와 같은 죄를 범하고 있다고 비판하십니다. 이는 모든 의로운 피의 무고한 희생이 결국 그들 스스로에게 심판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36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 그 당시 사람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세대"는 예수님이 직접 가르치고 책망했던 유대인들, 특히 종교 지도자들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과 그 백성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선지자들과 의인들을 죽이며 하나님의 뜻을 어긴 것을 지적하시며, 그러한 죄악의 결과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엄중히 경고하신 것입니다. 이는 결국 예루살렘 멸망(주후 70년)을 암시하며,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선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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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장 해설 >

예수님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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