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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23-33
마태복음 > 23장 > 23-33절
마태복음 23:23-33 개역개정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마태복음 23:23-33 해설
23예수님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는 이 구절에서, 그들은 외적인 규례와 율법의 세세한 부분에는 열심을 다했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정의, 긍휼, 믿음과 같은 본질적인 가르침은 소홀히 했음을 지적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더 중요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가치를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십니다. 즉, 종교적 의무 수행과 함께 사랑과 공의 실천도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24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비판하시는 장면에서 이 구절은 그들의 위선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작은 죄나 규칙에는 엄격하게 신경 쓰면서도 큰 죄나 중대한 문제는 무시하는 그들의 모습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루살이는 걸러내어 먹지 않으려고 하면서, 훨씬 더 큰 낙타는 삼키는 것처럼 보잘것없는 일에 집착하면서도 중요한 정의와 자비를 간과하는 행태를 꾸짖고 있습니다. 이는 외형적인 종교적 규율이 아닌 실제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의와 사랑을 실천해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25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책망하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외적으로는 경건하고 의로운 모습을 보이나, 내적으로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음을 지적하십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겉만 깨끗한 것이 아니라 마음과 내면도 정결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주고 계십니다. 이는 신앙 생활에서 형식보다는 진실한 마음의 변화와 성숙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26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향해 하신 이 말씀은 외적인 의식이나 모습만을 강조하며 사람들 앞에서는 경건하게 보이려고 하나, 정작 내면의 죄악이나 불순한 동기를 무시하는 그들의 위선을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먼저 마음과 내면을 깨끗이 하라는 요구를 통해 진정한 성결과 의로움은 외형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교훈하십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신앙의 본질은 형식적인 종교적 행동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고 순결한 마음에 있음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27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당시 종교 지도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강하게 비판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경건하고 거룩한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적으로 부패하고 위선적인 삶을 살고 있음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회칠한 무덤'이라는 비유를 사용하여 외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죽음과 더러움을 대조시키며, 하나님 앞에서는 내면의 진정성과 순결함이 중요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겉모습보다는 마음의 상태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기도록 합니다.
28예수님께서는 여기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해 그들의 위선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겉으로는 경건하고 의로운 사람처럼 행동하지만, 내적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한 모습을 지적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외적인 모습보다 내적인 정직성과 진실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 중심을 보신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당시 예루살렘(現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교훈입니다.
29예수님은 여기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위선과 겉치레를 지적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선지자들과 의인들을 기리는 척하며 무덤을 만들고 비석을 꾸미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가르침과 본질적인 신앙은 따르지 않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과거에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자들의 행위를 반복하면서도 의롭다고 여기는 두 얼굴의 행실에 대해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진정한 믿음이 겉모습이 아닌 마음과 행동으로 나타나야 함을 강조합니다.
30이 구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질책하시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과거에 선지자들을 박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마음 속에 같은 악한 본성이 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겉으로는 의롭게 행동할지라도, 내면의 죄와 위선을 돌아봐야 한다는 경고입니다. 옛날 사람들의 잘못만 탓하지 말고 현재 우리의 상태를 점검하며 진정한 회개와 겸손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31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그들이 선지자를 죽인 자들의 후손임을 직시하도록 합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의롭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그들 조상들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죽였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과 죄악성을 드러내며, 진정한 회개와 변화를 촉구하십니다. 이는 믿음을 주장하면서도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 위선을 경계하라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32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맥락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책망하는 장면에서입니다. 그들은 외식과 위선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조상들의 악한 행위를 답습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너희 조상들이 저지른 죄를 계속해서 저질러 그 분량을 다 채우라며 경고하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회개하지 않고 악행을 지속할 경우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암시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가 죄악된 길에서 돌이켜야 하며, 스스로의 영적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33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해 강하게 꾸짖으시는 장면입니다. '뱀들'과 '독사의 새끼들'이라는 표현은 그들의 위선적이고 악한 본성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겉으로는 경건하고 의로운 척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 않고 오히려 잘못된 교훈과 행실로 혼란을 주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위선을 강하게 비판하시며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지옥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단지 외적인 행위가 아니라 내면의 진실성과 도덕성에 따라 이뤄짐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마태복음 23장 해설
예수님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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