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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30-44
마태복음 > 24장 > 30-44절
마태복음 24:30-44 개역개정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태복음 24:30-44 해설
30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의 광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라는 부분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명확한 표시가 있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는 인류 전체가 예수님의 재림을 목격하고 이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감을 느낄 것을 암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는 표현은 예수님의 신성한 권위와 영광스러운 모습을 강조하며, 그분의 재림이 세상의 종말과 최후 심판의 시작임을 나타냅니다.
31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재림에 관해 말씀하신 내용 중 하나로, 최후의 때가 되면 하나님이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어 자신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믿는 자들이 동일하게 구원받아 영광스러운 천국으로 인도될 것을 의미하며,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보호하고 지키신다는 약속을 상징합니다. 특히 '큰 나팔소리'는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을 나타내며, 모든 족속과 민족에서 선택받은 자들이 한데 모여 구원의 완성에 참여하게 될 것을 강조합니다.
32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가르치고자 하신 것은 징조를 통해 앞날을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가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내는 것을 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 수 있듯이, 우리도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의 징조들을 보고 그 날이 가까움을 깨달아 대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고, 그분의 재림을 준비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33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종말의 징조들에 대해 제자들에게 설명하시면서 그들이 이러한 징조들을 보게 될 때,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여기서 '인자'는 예수님 자신을 가리키며, 그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뜻합니다. 다양한 종말의 징조들을 통해 예수님의 재림 시기가 가까워짐을 깨달아야 하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신앙인들에게 영적으로 깨어 있으며 준비된 삶을 살아가라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34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종말에 관한 징조와 사건들에 대해 말씀하시며, 그것들이 그 당대의 사람들에게 도래할 것임을 언급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의 끝을 목격하는 '그 세대'를 의미할 수도 있으며, 동시에 예루살렘이 로마에 의해 함락될 사건을 직접 경험하게 될 유대인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종말의 임박성 및 역사적 사건들의 성취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35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거나 사라질 수 있지만, 그분의 말씀은 영원히 진리로 남아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지(세상과 우주)는 유한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불변하는 하나님의 권위를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지신 신성의 증거이며,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과 경륜이 결코 변함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시는 구절입니다.
36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상의 종말과 그 날의 도래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그 날과 그 때'는 하나님의 최종 심판과 예수님의 재림을 의미하며, 아무도 그 시기를 알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늘의 천사들과 예수님 자신조차도 그것을 모르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이 알고 계신다고 하여, 인간의 지혜나 계산으로는 결코 파악할 수 없는 일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신자가 언제나 깨어 있고 준비된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주며,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이해하거나 예상할 수 있는 범위를 초월하는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37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종말에 대한 경고입니다. 노아 시대 사람들은 일상 업무와 즐거움에 빠져 있던 중 홍수가 닥쳐 멸망한 것처럼, 인자가 다시 오실 때에도 많은 사람들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심판을 맞이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성도들이 항상 깨어 있으며 신앙 생활을 통해 준비하며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신앙인의 경각심과 종말 준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경고로서 받아들여집니다.
38이 구절은 노아의 시대를 예로 들어, 사람들의 무지와 무관심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기 전까지 사람들은 일상적인 생활을 계속하며 다가오는 심판에 대해 전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종말의 시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경고를 무시하고 세속적인 삶에 몰두할 것이라는 점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재림과 마지막 날에 대비하여 깨어 있고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3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노아의 시대와 비교하며 인자의 재림, 즉 예수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 말씀하시는 부분입니다. 노아의 시대 사람들은 홍수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일상생활을 지속하다가 갑작스러운 재앙에 휩싸였습니다. 이와 같이, 인자의 재림도 많은 사람들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이루어질 것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각심을 가지고 항상 깨어 있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신실한 삶과 주님을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40이 구절은 종말과 관련된 예수님의 가르침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그 때에"는 인자가 오는 날, 즉 예수님의 재림을 의미합니다. 밭에 있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이 버려진다는 비유는, 구원의 시기에 있을 선택과 분리를 상징합니다. 이는 각 개인이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준비되어 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종말의 순간은 갑작스럽게 임하기 때문에 항상 깨어 있어 준비된 신앙 생활이 필요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41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종말과 관련된 비유를 말씀하시는 중 하나로, 마지막 때에 있을 선택과 구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두 여자가 함께 일하고 있지만, 그중 한 사람만이 데려감을 당하는 상황은 하나님께서 각 개인의 믿음과 준비 상태에 따라 구원을 결정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가 항상 깨어있어 주님의 오심을 준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42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종말과 재림에 대한 경계심을 강조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재림이 언제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일상 생활에서 영적 성장을 꾸준히 유지하며 신앙적인 준비를 소홀히 하지 말라는 권고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시기에 이루어질 것이므로, 성도들은 지속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며 매 순간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43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는 경각심을 강조하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집 주인이 도둑의 방문 시기를 미리 알았더라면 그를 막을 준비를 했을 것이라는 비유를 통해, 언제 올지 모르는 인자의 재림에 대비하여 항상 깨어 있고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신앙적 경계심과 지속적인 신앙 생활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44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인자의 재림을 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십니다. 이 구절에서 "인자"는 예수님 자신을 의미하며, 그분의 다시 오심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때에 갑작스럽게 일어날 것이므로 항상 영적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깨어 있으며 신앙 생활에 충실해야 함을 가르치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함을 뜻합니다.
마태복음 24장 해설
예수님께서 말세의 징조와 재림에 대해 제자들에게 경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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