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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1:33-34
민수기 > 11장 > 33-34절
민수기 11:33-34 개역개정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민수기 11:33-34 해설
33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만나에 불만을 품고 고기를 먹고 싶어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셔서 메추라기를 보내셨지만, 동시에 그들의 욕심과 불신앙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하고자 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그들이 고기를 먹기 시작할 때 하나님의 진노가 내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베타산(Eretz Israel; 팔레스타인)의 '줌(Zum)' 근처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기록된 것으로, 하나님의 공급과 보호를 의심하면서 탐욕스럽게 행동한 결과 큰 재앙을 당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믿음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34기브롯 핫다아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막에서 하나님의 공급에 불평하며 고기를 달라고 요구한 후, 하나님께서 메추라기를 보내주시지만 그것에 욕심을 부리며 모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그곳에서 심판받고 죽임을 당한 장소입니다. "기브롯 핫다아와"라는 이름은 '욕심의 무덤들'이라는 의미로, 이 사건을 통해 인간의 탐욕이 결국 파멸을 초래한다는 교훈을 주며, 하나님 앞에서는 감사와 절제된 마음가짐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민수기 11장 해설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과 만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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