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시편 103:12-14
시편 > 103장 > 12-14절
시편 103:12-14
시편 103:12-14 개역개정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편 103:12-14 해설
12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동쪽에서 서쪽까지의 거리만큼 멀리 옮기셨다는 표현은,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완전히 용서하시고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무한하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허락해 주신다는 놀라운 은혜를 드러냅니다. 이 구절은 또한 죄 사함의 확실성과 하나님의 무한한 은총에 대한 깊은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13이 구절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와 긍휼하심을 강조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극진히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처럼, 하나님도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깊이 사랑하시며 그들의 필요와 어려움을 잘 이해하시고 돌보신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와 인간적인 이해를 통해 우리를 안심시키고, 신뢰하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4이 구절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과 자비로우심을 강조하는 일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제한된 존재인 인간의 본성을 깊이 이해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단지 흙으로 창조된 존재임을 기억하시고, 그로 인해 우리의 부족함과 한계를 극진히 헤아리며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인내심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겸허하게 하나님께 의지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시편 103편 해설
다윗의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에 대한 찬양
시편 103:12-14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