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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내가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교만한 자들이 거짓으로 나를 엎드러뜨렸으니 그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나는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의 증거들을 알리이다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들에 완전하게 하사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시편 119:65-80

시편 > 119장 > 65-80

시편 119:65-80

시편 119:65-80 개역개정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내가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교만한 자들이 거짓으로 나를 엎드러뜨렸으니 그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나는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의 증거들을 알리이다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들에 완전하게 하사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시편 119:65-80 해설

65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고 누린 은혜를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주의 말씀대로"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의 종들을 선대하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주의 종"이라는 표현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겸손하게 인식하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신실함과 선하심에 대한 경험적 증거를 고백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의지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66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그의 계명들을 믿고 따르기 위한 좋은 명철과 지식을 구하고 있습니다. '좋은 명철'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판단력을 가지며, 바르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지식'은 단순한 정보 이상의 것으로,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충실히 파악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더 깊은 영적 성장을 이루기 원하는 모든 신도들에게 중요한 요청입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지혜와 분별력을 간구하며,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삶 속에서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을 반영합니다.

67이 구절은 고난의 경험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줍니다. 시편 기자는 고난을 통해 자신의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게 되었고,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신앙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이 오히려 믿음을 강화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고난을 통해 교훈을 얻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주님의 뜻에 따르는 삶으로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68이 구절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분의 행위를 강조하며,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율례를 배우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을 표현합니다. 여기서 "선하사"는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을 나타내며, "선을 행하시오니"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언제나 옳은 일을 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러한 선한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맡기고, 그분의 율법과 규례를 통해 인도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69교만한 자들이 거짓말을 통해 시편 기자를 공격하려 하나,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 전심으로 의지하며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고한 헌신을 강조하며, 모든 상황에서 진리와 정의를 따르려는 자세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특히 믿음의 여정에서 맞닥뜨리는 고난과 시험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이 하나님께 신뢰와 충성을 다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70시편 119:70은 두 가지 상반된 태도를 대조합니다.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라는 표현은 세속적인 풍요와 사치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경시하는 사람들을 묘사합니다. 이들의 마음이 비만한 상태는 영적으로 둔감하고 교만해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반면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라는 고백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안에서 기쁨과 위로를 찾는 신앙인의 모습을 강조합니다. 이는 물질적 풍요보다는 영적 충만함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경건한 삶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71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워지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난이 단순히 아픔이나 고통으로 끝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법도를 배우고 깨닫는 기회로 작용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일 때 영적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요컨대, 고난은 하나님의 뜻과 가르침을 이해하고 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72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법, 즉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어떤 금이나 은보다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물질적 풍요와 부유함보다 하나님의 가르침과 명령을 소중히 여기는 믿음의 태도를 나타내며, 성도가 삶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지혜와 인도하심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73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창조주로서 인간을 만드셨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따라서 우리는 그분의 뜻과 계명을 배워야 함을 역설합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 지음받았음을 인식하고, 그분의 목적에 따라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기서 계명들을 배우는 것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삶 속에서 실천하려는 의지를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과 더욱 깊은 관계를 맺고 그의 인도를 따르며 생활해야 한다는 중요한 신앙적 교훈을 제공합니다.

74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시편 기자를 보고 기뻐하는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고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신앙 공동체 속에서 서로가 믿음으로 격려하고 존경하며, 함께 믿음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75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공의와 성실하심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심판이 모두 의로우며, 자신에게 닥친 고난 또한 하나님의 성실하심에 근거하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자신의 삶에서 겪는 고난도 궁극적으로는 선한 목적을 위한 것임을 믿고 있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이처럼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며, 그의 계획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76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간구하며, 그로 인해 위안을 받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주어지는 자비와 사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도의 마음을 위로하고 평안을 줍니다. 이 구절은 성도가 신뢰할 수 있는 분이 하나님임을 상기시키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삶의 도전들을 극복하는 힘을 얻도록 격려합니다.

77이 구절은 시편 저자가 하나님의 긍휼(자비)로 인해 생명을 얻기를 간구하는 장면입니다. '내가 살게 하소서'라는 표현에서 시인은 자신의 연약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의존을 드러냅니다. 또한 그는 주의 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즐거움으로 삼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는 성도가 단지 율법 준수가 아닌,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78이 구절은 시인이 교만한 자들로 인해 고난을 겪고 있음을 나타내며, 그들이 자신에게 거짓을 행해 엎드러뜨리려 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대신 심판이 내려져 그들이 수치를 당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는 하나님의 법도를 큰 소리로 외치기보다는 겸손하게 작은 소리로 읊조림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순종의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하나님께 자신의 상황을 맡기는 믿음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79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자신에게 돌아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는 서로가 하나님의 말씀과 증거에 대해 나누고 배우기 위함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공동체가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모여 교제할 때 더 큰 영적 성장을 이루게 된다는 중요한 원리를 강조합니다. 신앙 생활은 개인적인 측면도 있지만, 공동체 안에서 더욱 풍성해지며, 서로에게 신앙의 증거를 나눌 때 그 힘이 커진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80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이 하나님의 율례들에 따라 완전하게 되어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율례들'은 하나님의 법이나 계명들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가르침을 철저히 지키며 살아가도록 애쓰라는 교훈을 주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삶의 태도는 우리가 부끄럼 없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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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편 해설

말씀을 향한 갈급한 마음과 순종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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