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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증거들로 내가 영원히 나의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내가 주의 율례들을 영원히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시편 119:97-112

시편 > 119장 > 97-112

시편 119:97-112

시편 119:97-112 개역개정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증거들로 내가 영원히 나의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내가 주의 율례들을 영원히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시편 119:97-112 해설

97이 구절은 시편 119편에서 다윗이 하나님의 법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부분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법, 곧 율법을 큰 기쁨과 생명의 원천으로 여깁니다. 그는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이는 그의 일상 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따르려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깊이 묵상하며 그 지혜를 삶 속에 실천하라는 권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98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을 때 주어지는 지혜와 통찰력을 강조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계명이 자신과 항상 함께 하여, 원수들보다 더 지혜롭게 만든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법도와 가르침이 실천에서 나오는 실제적인 지혜를 제공하며, 이로 인해 사람은 어려운 상황이나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도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신앙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늘 마음에 새기고 따를 때 참된 지혜와 안전함을 얻는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99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얻은 지혜와 명철을 기리는 내용입니다. 기자는 하나님의 증거들을 끊임없이 되새기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학식 있는 스승들보다 더 지혜로워졌음을 고백합니다. 이는 성경 공부와 묵상이 단순한 지식의 축적을 넘어, 삶에 실질적인 분별력과 이해력을 제공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얻는 명철함이 인간적인 교육이나 스승의 가르침보다 더 위대하다는 진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0이 구절은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는 것이 인간의 지혜와 이해력을 높여준다는 진리를 강조합니다. 세상의 경험이나 나이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진정한 명철함을 가져다 준다고 시편 기자는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하나님 말씀에 충실하면 뛰어난 지혜를 가질 수 있음을 나타내며, 성도의 삶에서 성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101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행동과 선택을 통제하려고 한 결단을 나타냅니다. 그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려는 의지로, 악한 길에서 벗어나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보여줍니다. 이런 태도는 신앙인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성경의 교훈에 따라 올바른 판단과 행위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102하나님의 가르침과 인도를 통해 저자는 하나님의 규례에서 떠나지 않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앙 생활의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따를 때 올바른 길로 인도받으며,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를 교육하시고 지혜를 주시는 분임을 기억하며, 그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삶이 중요합니다.

103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양식으로서 우리에게 큰 기쁨과 만족을 줍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이 꿀보다 더 달다고 표현함으로써 그 말씀의 풍부한 은혜와 위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이 우리의 삶 속에서 지침이 되고 힘이 되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진리는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우리를 견고하게 지켜주는 달콤하고도 강력한 위로임을 상기시켜줍니다.

104이 구절은 성도의 지혜와 분별력이 하나님의 율례들,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생긴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법도로 인해 명철하게 되었기 때문에,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신앙인이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살아가며 도덕적 분별력과 올바른 삶을 추구하게 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결국, 하나님 말씀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성도에게 참된 지혜와 윤리적 기준을 제공함을 강조합니다.

105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이 우리 인생의 여정에서 방향을 제시하고, 발걸음을 인도하는 빛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당시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어두운 밤에 등을 켜서 길을 밝히며 방황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적 어둠 속에서도 올바른 길을 찾게 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바른 삶의 지침서가 되어 줍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어려움과 혼란 속에서도 진리와 평안 가운데 머무를 수 있습니다.

106시편 119:106은 시편 기자가 주님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결단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신앙인이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따르겠다는 굳건한 결심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단은 단순히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와 헌신을 나타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규례들이 의롭고 정당함을 믿으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신앙 생활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107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심한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다. '주의 말씀대로'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분의 진리와 은혜를 의지하여 구원을 청하는 의미입니다. 이는 신앙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회복시키실 것을 믿는 신뢰를 보여줍니다.

108시편 119:108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자신의 자원제물을 받아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원제물'은 자기의 자유의지에 의해 드리는 제물을 의미하며, 이는 헌신과 경배를 나타냅니다. 그와 동시에 그는 하나님의 공의를 배우고 따르길 원합니다. 즉, 신자는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림과 함께 하나님의 올바른 길을 가르침 받고 따르는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믿음이 행위나 마음가짐에서 어떻게 표현되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109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자신의 생명에 항상 위기가 닥쳐오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신실함과 주님의 법을 지키고자 하는 결단을 나타낸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그 법도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110이 구절은 시편 저자가 자신의 신앙과 신뢰를 하나님께 고백하는 부분입니다. 악인들이 그를 해치기 위해 올무, 즉 함정을 놓았지만, 그는 하나님의 법도에서 떠나지 않았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어려움이나 유혹이 닥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또한, 신앙 생활에서의 시험과 시련을 이겨내는 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할 때 얻어진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11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켜 나가는 것이 시편 기자에게는 가장 큰 기쁨과 보람이 되며, 이를 영원히 자신의 소유로 삼겠다는 결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의 증거들'은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의미하며, 이는 단순한 법률적 조항을 넘어서서 그 자체가 기쁨의 원천임을 나타냅니다. 결국 이 말씀은 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기쁨과 의미를 발견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112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율례들, 즉 율법과 규례들을 지키겠다는 결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라는 말은 깊은 헌신과 결단을 나타내며, 단순한 명령 준수가 아닌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순종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전 생애 동안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살고자 하는 강한 열망과 의지를 보입니다. 이는 신자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순종의 자세를 가질 것을 권면하는 중요한 메시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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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편 해설

말씀을 향한 갈급한 마음과 순종의 노래

시편 119:97-112 관련 성경

시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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