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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시편 13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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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9:1-16

시편 139:1-16 개역개정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시편 139:1-16 해설

1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깊이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내면과 외면, 생각과 행동, 심지어는 마음의 동기까지도 완벽하게 알고 계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세세한 관심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나타내며, 그분의 사랑과 보호하심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표현입니다. 또한, 우리의 삶 속에서 늘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의존성을 의미합니다.

2이 구절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속성을 강조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행동과 생각을 아신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앉거나 일어나는 것조차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아시며, 멀리서도 우리의 생각을 꿰뚫고 계십니다. 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지식과 이해가 얼마나 깊고 완전한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 깊숙한 곳까지도 알고 계심으로, 우리는 그 앞에서 숨길 것이 없다는 경각심과 동시에 그의 보호와 인도를 받는 안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이 구절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우리에 대한 세심한 돌보심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길, 즉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과 생각을 모두 아시고 지켜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곁에 계시며 우리의 삶을 주의 깊게 살피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 아래 있으며 그분의 인도하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안도감을 줍니다.

4이 구절은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뿐만 아니라 생각과 마음까지도 모두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우리의 모든 행위와 생각이 하나님께 드러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며 삶 속에서 더욱 경건하게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5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완전히 감싸시고 보호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앞뒤로 둘러싸임으로써 그의 모든 길과 행위를 아신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어디에나 계시는 편재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시며 우리를 지도하고 지켜주신다는 중요한 신앙적 진리를 나타냅니다. 또한 "안수하셨나이다"는 표현은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 그리고 특별한 목적을 위해 설정된 위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6이 구절은 다윗이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찬양하며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가 너무나도 놀랍고 깊어서 인간으로서 이해하거나 도달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경외하게 되는 이유를 상기시키며, 우리에게 한계가 있음을 자각하게 합니다. 동시에 우리의 모든 생각과 길을 아시는 하나님께 의지할 때 진정한 평안과 인도를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7이 구절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함과 편재성(편재하심)을 강조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어디에나 계시며, 그분의 영을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상황과 장소에서 함께 하시며, 우리가 어떤 어려움이나 문제를 겪더라도 그분의 존재와 돌보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신자에게 큰 위로와 안정을 제공하며,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를 믿고 의지하도록 격려합니다.

8본 구절은 하나님의 무소부재하심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거나 심연(Sheol, 스올)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항상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공간의 한계를 넘어 모든 곳에 존재하시며, 인간의 삶 속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벗어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믿음은 신앙인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9이 말씀은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전지전능하심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시편 139편에서 다윗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계시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으로부터 숨을 수 없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새벽 날개"나 "바다 끝"은 가장 먼 곳이나 극단적인 상황을 상징하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장소를 나타냅니다. 즉, 아무리 멀고 험한 곳에 있어도 하나님의 손길과 사랑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는 뜻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언제나 신실하게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존재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다는 큰 위로와 힘을 줍니다.

10이 구절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사랑을 강조합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간에 하나님께서 항상 그와 함께 하며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의 손"과 "주의 오른손"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함을 상징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삶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임재와 돌보심이 있음을 확신하게 합니다.

11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흑암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그를 떠나지 않으시고 늘 함께하신다는 신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때때로 어둠 속에 갇혀 두려움을 느끼거나, 어려움에 처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의 곁에 계시며, 빛과 같은 존재로 우리의 삶을 밝혀주신다는 믿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하심을 신뢰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12이 구절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전지전능한 임재를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간을 초월하고, 어둠과 빛의 차이를 초월하여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는 어떤 상황이나 상태도 숨길 수 없고, 그분의 지혜와 이해는 항상 완전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어떠한 암울함이나 어려움도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드러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음을 믿게 합니다.

13이 구절은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과 섭리를 강조합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이 하나님의 정교한 손길로 만들어졌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이 태초부터 자신의 전 생애를 계획하시고 보호하신다는 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존재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와 목적에 따라 창조되었음을 시사합니다. 동시에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인간 사이의 깊은 관계를 상기시키며,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 안에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14이 구절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대한 깊은 감사와 경외를 표현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방식이 얼마나 신비롭고 놀라운지를 찬양하며, 하나님의 모든 행위가 얼마나 특별하고 위대한지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 의해 빚어진 것임을 믿는 고백이며, 우리의 영혼은 이를 잘 알고 있기에 더욱 감사해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야 하며, 동시에 우리를 이토록 기묘하게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15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존재를 매우 깊고 세밀하게 이해하시며, 우리가 아직 형체를 이루기 전부터 이미 우리를 아시고 계셨음을 강조합니다. "은밀한 데"와 "땅의 깊은 곳"은 우리가 보이지 않는 상태, 즉 모태에 있을 때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의 창조주로서 인간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의 섭리와 계획 안에 있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우리의 삶에 대한 놀라운 관심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16이 구절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성품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을 설명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체가 아직 완성되기 전인 태아일 때부터 이미 그의 모든 것을 알고 계셨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인생의 모든 날들을 미리 기록해 두셨으며, 이는 인간의 삶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인간 존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인도하심을 믿는 신앙적 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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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9편 해설

다윗의 깊은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구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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