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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2:6-7
시편 > 82장 > 6-7절
시편 82:6-7 개역개정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시편 82:6-7 해설
6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특정한 사람들을 '신들'로, 즉 권위와 책임을 가진 자들로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신들'은 우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과 의지를 대행하는 지도자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지존자, 곧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았지만, 그들이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때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암시가 포함된 것입니다. 이는 모든 권위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그에 대한 책임이 따름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7시편 82:7은 하나님께서 악행을 저지르는 권력자들을 심판하시겠다는 경고의 말씀이담겨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는 권력자들이라 할지라도 결국엔 인간으로서 죽음을 피할 수 없으며, 그들에게 주어진 높은 지위도 하나님의 공의 앞에서는 아무런 힘이 없음을 강조합니다. 이로써 성경은 모든 사람, 특히 지도자들에게 겸손함과 의로움을 요구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잊지 않도록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시편 82편 해설
하나님의 공의로운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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