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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로마서 3:1-31

로마서 > 3장 > 1-31

로마서 3:1-31

로마서 3:1-31 개역개정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로마서 3:1-31 해설

1바울은 로마서 3장에서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죄 아래 있다고 선언한 후, 이어서 유대인의 특권과 할례의 유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선민으로서의 특권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자동적으로 의로움을 얻는다는 뜻은 아니며, 오히려 더 큰 책임을 부담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의는 할례와 같은 외적 행위가 아닌 마음의 변화와 믿음을 통한 내적 의에서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이 구절은 바울이 유대인의 특권과 이점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에게 특별한 역할을 부여하셨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는 책임을 받은 민족입니다. 이는 구약 성경의 율법과 예언서를 포함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중요한 임무를 뜻합니다. 따라서 유대인은 영적 유산을 통해 많은 축복과 특권을 누렸고, 그 책임 또한 막중했습니다.

3사도 바울은 로마서 3:3에서 인간의 불신앙이 하나님의 신실함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어떤 사람이 믿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의 진리와 신실함이 무효화되거나 폐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충실하시고 변하지 않으시는 분으로서, 사람의 반응과 상관없이 자신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나 불신앙이 결국 하나님의 성품과 구원의 계획을 흔들 수 없다는 확신을 얻습니다.

4이 구절은 하나님과 인간의 성품에 대한 중요한 진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거짓되고 불완전하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참되시고 변함없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진실성과 의로움은 언제나 옳으며, 이는 그분의 말씀이 항상 옳고 정의롭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잘못이나 불성실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공의는 변하지 않으며, 최종적인 심판에서도 하나님은 항상 승리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5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로움을 더 분명하게 드러내준다고 해도 그것이 하나님을 불의한 존재로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죄와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거룩하고 공의로운 속성은 변함없이 유지되며, 그분이 진노를 내리시는 것도 완전한 공의를 이루기 위한 정당한 행위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의롭고 공정하시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불의를 저지르지 않으십니다.

6이 구절은 바울이 로마서에서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해 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사람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는 역할을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심판자로서의 권위를 약화시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만약 인간의 불의를 통해 하나님의 진리가 더욱 분명해진다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공정하게 세상을 심판하실 수 있겠느냐는 반문을 통해, 하나님은 여전히 공평하게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나타냅니다.

7바울은 로마서 3장에서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그는 변론적인 질문을 던지며,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으로 변명하려 한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바울은 그러한 논리를 반박하면서, 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진리와 공의를 위해 우리가 올바르게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죄를 합리화하지 않고 오히려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8바울은 여기서 몇몇 사람들의 오해와 비방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가 죄를 통해 더 크게 드러나기 때문에 죄를 저질러도 괜찮다"고 가르친다고 왜곡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런 주장은 결코 맞지 않으며, 그런 생각은 정죄 받아 마땅하다고 단호히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공의와 선에 대한 이해를 왜곡하는 이러한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악을 행해서는 결코 선을 이룰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9바울은 로마서 3장에서 유대인과 이방인(헬라인)을 포함한 모든 인류가 죄 아래에 있음을 선언합니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워질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구원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어떤 민족적 배경이나 율법 준수가 우리를 의롭게 만들지 못하므로, 모두가 동일하게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함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인정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 필수적임을 가르칩니다.

10이 구절은 인간의 죄성과 타락한 본성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바울 사도는 구약 성경의 시편 14:1-3과 전도서 7:20를 인용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고 스스로 의롭게 될 수 없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누구도 하나님의 기준에 도달할 수 없으며,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음을 가르칩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죄인임을 깨닫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11이 구절은 인간의 전적 타락과 죄성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인간이 얼마나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져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말씀은 인간 스스로는 하나님을 이해하거나 찾지 않는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의 구원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에 달려 있음을 상기시키며,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12이 구절은 인간의 죄성과 타락한 본성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으로 서 있으며, 스스로는 선을 행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이 구절을 통해 인간의 전적인 무능력과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만 구원이 가능하다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반복하는 내용입니다.

13이 구절은 인간의 죄악된 본성과 타락한 상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3장에서 인간 모두가 죄 아래 있으며, 하나님의 의로부터 멀어졌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라는 표현은 사람의 말과 행동에서 악취와 같은 죄가 흘러나옴을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는 거짓말과 기만이 그들의 말 속에 가득 차 있음을,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라는 표현은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말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모든 것은 인간의 타락과 영적 죽음을 상징하며, 우리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4이 구절은 인간의 죄악성을 묘사하고 있으며, 특히 말로 인한 죄를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 입술에 나오는 저주와 악독이 우리가 본성적으로 타락했음을 나타낸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의로움 앞에서 죄인임을 일깨워 주며, 구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중요한 문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언어 습관을 성찰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간구해야 함을 배웁니다.

15이 구절은 인간의 죄성과 악행에 대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구절을 통해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폭력과 살인을 저지르는지를 강조하며, 인간 본성의 타락과 죄로 인한 도덕적 파탄을 논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이 스스로의 의로움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기준에 이를 수 없음을 보여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만이 우리를 의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드러내고자 합니다.

16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인간의 죄성과 그 결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3장은 모든 인간이 죄를 범하였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고 선언합니다.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라는 표현은 죄로 말미암아 인간이 겪게 되는 고통과 파멸을 상징하며, 이는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삶의 궁극적인 결말임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중요한 교리를 뒷받침하는 내용입니다.

17이 구절은 인간의 죄악된 상태와 그로 인한 결과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즉, 죄로 인해 인간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져 혼란과 불안을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평강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때 주어지는 선물이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참된 평화를 찾을 수 없음을 상기시켜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해 나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18이 구절은 인간의 죄악된 상태를 묘사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음을 지적합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모든 사람들이 죄 아래 있으며, 하나님의 의로움 없이 스스로 의롭다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는 표현은 사람이 자신의 행동과 선택에서 하나님의 권위와 심판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는 사람의 내면에 있는 반역과 불신앙을 드러내며, 결국 인간이 스스로 구원을 이룰 수 없고 오직 하나님께만 의존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19이 구절은 율법의 본질과 목적을 설명하며, 율법이 말하는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해당된다고 말합니다. 이는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누구도 자기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할 수 없고, 모두가 죄 아래에 있으며,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단을 받을 필요성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하며 구원의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20이 구절은 인간이 율법의 행위로 의로워질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선한 가르침을 담고 있지만, 그것으로 말미암아 죄를 깨닫게 할 뿐, 사람을 의롭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이는 사람이 율법을 완전히 지킬 능력이 없기 때문이며, 따라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서만 의롭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중심이 행위가 아닌 믿음에 있음을 설명하며, 구원과 의로움은 인간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있다고 가르칩니다.

21이 구절은 하나님의 의가 율법과 무관하게 나타났음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나며, 이는 이미 구약성경의 율법과 선지자들이 증거한 바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인간의 행위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을 통해 주어지는 은혜임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믿음을 통해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2이 구절은 하나님의 의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의미를 설명합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로움을 논하며, 인간은 자신의 행위로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의에 이를 수 있으며, 이 은혜는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차별 없이 동일하게 제공된다는 점을 명확히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인종이나 배경에 관계없이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십니다.

23이 구절은 인간의 보편적인 죄성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완전한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사합니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복음의 핵심 진리 중 하나로, 사람들에게 회개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줍니다.

24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속량'이라는 단어는 원래 노예나 포로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지불되는 대가를 의미하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심으로써 우리를 죄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우리가 이 의로움을 얻기 위해 어떤 대가나 공로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덕분에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새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25예수 그리스도께서 화목제물로 세워진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피가 죄를 속하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화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오래 참으시며 사람들의 죄를 지나쳐 오신 것을 통해 그의 의로우심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되, 동시에 그의 공의를 손상시키지 않으시고 이를 온전히 이루셨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구속 사역은 우리에게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구원의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26이 구절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동시에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죄를 그냥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은 사랑 많은 분이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죄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자기도 의로우시며'는 하나님의 공의를 말하며,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는 믿음을 통한 칭의를 뜻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공의를 유지하면서도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27로마서 3:27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수 있는 어떤 것도 없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의 행위나 노력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신의 의를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여기서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중요한 기독교 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 돌아가야 함을 나타내며,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에 달려있음을 상기시킵니다.

28사도 바울은 이 구절에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나 규칙적인 준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 가능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을 통해 구원을 얻게 되는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따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따르는 신앙이 본질적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29이 구절은 바울 사도가 로마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하나님은 단지 유대인만의 하나님이 아닌 모든 민족과 사람을 위한 하나님이라는 중요한 신학적 진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은 물론 이방인까지 포함하여, 모두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이 어떤 인종이나 민족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 보편적인 기독교 신앙의 기본 원리 중 하나입니다.

30이 구절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나누는 할례와 무할례의 구분 없이 모든 사람이 믿음을 통해 의롭다하심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로마서에서, 하나님이 한 분이시며, 그분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언급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인간에게 차별이나 특권은 없다는 것을 나타내며, 오직 믿음을 통한 구원만이 진정한 의미를 가진다는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31이 구절은 바울이 믿음과 율법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믿음을 통해 의롭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이것이 율법을 폐지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참된 믿음을 가진 자는 율법의 참된 가치를 이해하게 되고, 그로 인해 율법을 더 굳건하게 지키게 된다는 뜻입니다. 신앙생활에서 믿음과 율법은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며 함께 가야 할 요소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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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해설

모든 인류의 죄와 하나님의 의로움

로마서 3:1-31 관련 성경

로마서 개요
로마서 3장
로마서 3:1
로마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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