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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로마서 9:17-23

로마서 > 9장 > 17-23

로마서 9:17-23

로마서 9:17-23 개역개정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로마서 9:17-23 해설

17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바로(애굽의 왕, 현재의 이집트 왕)를 중심으로 자신의 계획을 이루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로마서 9장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인간 역사 속에서의 섭리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바로를 세워 그를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보이고 이름을 온 땅에 전파하려는 목적이 있음을 밝힙니다. 이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인류 구원을 위한 계획이 어떠한 장애물도 없음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와 공의를 드러냅니다.

18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에 따라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기도 하고 완악하게도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인간의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선택에 달려 있음을 나타냅니다. 바울은 여기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라는 것을 믿고 받아들이라고 권면합니다. 이 구절은 인류에게 그분의 결정이나 섭리에 대한 불평 없이 순종하며 신뢰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19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 사이의 긴장을 다룹니다. 바울은 여기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강조하며, 인간이 하나님의 뜻에 반대할 수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이해 수준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계획과 의지를 인정하고 겸손히 받아들이라는 권면입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의 실수와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음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0이 구절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설명하며, 인간이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 불평하거나 반문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은 여기서 하나님을 도공(토기장이)에 비유하고, 인간을 그가 만든 그릇에 비유하면서 하나님께서 그의 주권 내에서 정당하게 행동하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인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으며, 우리가 그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은 전체적으로 선하고 정확하다는 것을 믿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21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이시며, 모든 피조물에 대한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계십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며,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부여하시는 역할이나 목적을 의문 없이 받아들이는 믿음의 자세를 강조합니다. 마치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다양한 그릇을 만들 듯이, 하나님도 자신의 뜻에 따라 사람들에게 다른 역할과 목적을 설정하실 권리가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에 대해 겸손히 순응하고 신뢰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22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내하심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진노와 능력을 보이시고자 함에도 불구하고 멸하기로 예정된 사람들을 오래 참아주신다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즉시 심판하지 않고도 자신의 권능과 극률을 나타내며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관용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그분의 정의와 은혜가 조화롭게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23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긍휼(자비)을 베푸시기로 예정하신 사람들을 "긍휼의 그릇"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그들에게 부어짐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이런 긍휼의 그릇인 이들이 자신들의 상황이나 자격에 관계없이 오직 하나님의 자비로 인해 선택되고 준비되었음을 강조하며, 이는 인간의 이해나 논리로 설명하기 어려운 신비로운 진리임을 드러냅니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모두 파악할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며 겸손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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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9장 해설

하나님의 주권과 이스라엘의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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