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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룻기 1:1-6

룻기 > 1장 > 1-6

룻기 1:1-6

룻기 1:1-6 개역개정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룻기 1:1-6 해설

1이 구절은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에 유다 베들레헴 지역에 흉년이 들어, 그곳의 한 가족이 생존을 위해 모압(현대 요르단 남부) 지방으로 이주하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 가족의 가장인 엘리멜렉은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룐과 함께 떠났습니다. 당시 흉년은 하나님의 시험이나 심판으로 여겨졌으며, 이런 배경 속에서 루트기의 주인공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는 신실한 믿음과 헌신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도입 부분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2이 구절은 엘리멜렉 가족의 배경과 이사가 일어나는 사건을 설명합니다. 엘리멜렉과 그의 가족은 유다 베들레헴(현재의 팔레스타인 지역) 출신으로, 베들레헴에 기근이 들어 모압(현재의 요르단 지역) 지방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엘리멜렉의 아내는 나오미이며 두 아들은 말론과 기룐입니다. 이 사건은 룻기의 주요 이야기 전개를 위한 출발점으로, 이후에 나오미와 모압 여인 룻이 어떻게 중요한 인연을 맺게 되는지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하나님께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분의 섭리를 통해 역사를 이루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3엘리멜렉의 죽음은 나오미와 그녀의 두 아들에게 큰 시련을 가져다줍니다. 고대 근동 사회에서 가족의 가장이 사망하는 것은 그 가정의 경제적, 사회적 안정에 중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특히 여성들은 매우 불안전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나오미는 두 아들 말론과 기룐과 함께 모압(현대 요르단) 땅에서 살아가야 했는데, 이들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 또한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의지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4이 구절은 유다 땅에서도 유명한 이방 지역인 모압(현대의 요르단)에서 일어난 사건을 설명합니다. 이스라엘 사람 엘리멜렉의 두 아들인 말론과 기룐이 모압으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각각 오르바와 룻이라는 모압 여인들을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이는 가족이 기근을 피하기 위하여 타국으로 이주하면서 생긴 혼인을 나타냅니다. 룻기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한 가문의 충실함을 보상하시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룻은 나중에 다윗 왕의 조상이 되며,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포함되는 중요한 인물이 됩니다.

5이 구절에서는 나오미의 비극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 엘리멜렉과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잃고 홀로 남게 됩니다. 이는 모압(현대 요르단)의 땅에서 겪은 고난을 나타냅니다. 이 상황은 나중에 나오는 룻의 충성과 나오미의 회복 이야기를 위한 배경이 됩니다. 이러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은 지속되며, 결국 룻과 보아스의 만남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6이 구절은 룻기에서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 머물던 중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양식을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두 며느리와 함께 모압(오늘날의 요르단)에서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돌아가려는 결심을 하게 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공급하심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며, 나오미의 가족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함을 경험하게 되는 시작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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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장 해설

룻과 나오미,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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