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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1-8
스가랴 > 1장 > 1-8절
스가랴 1:1-8
스가랴 1:1-8 개역개정
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달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여호와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또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내가 나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한 내 말과 내 법도들이 어찌 너희 조상들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돌이켜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길대로, 우리 행위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뜻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느니라
다리오 왕 제이년 열한째 달 곧 스밧월 이십사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
내가 밤에 보니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기로
스가랴 1:1-8 해설
1스가랴 1:1은 하나님께서 스가랴 선지자에게 말씀하신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달, 즉 기원전 520년에, 하나님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이자 베레갸의 아들인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현재의 이라크) 포로 생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는 시기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격려하며 회복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셨습니다.
2이 구절은 스가랴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 하나님의 메시지로, 과거 조상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등의 죄를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큰 진노를 샀음을 상기시키는 내용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이 저지른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촉구하기 위한 경고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동시에 자비로우신 분으로서, 진노는 죄에 대한 결과이나 회개와 순종을 통해 은혜와 용서를 받을 수 있음을 전달하고자 하십니다.
3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하시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죄에서 돌아서고 자신에게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여기서 '내게로 돌아오라'는 말은 단순히 죄를 떠나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길을 따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온다면, 하나님도 그들에게로 돌아와 은혜와 축복을 베풀겠다는 약속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보여주는 동시에, 인간의 책임과 응답을 강조합니다.
4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과거의 배역했던 조상들의 잘못된 길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하시는 장면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악한 길을 택했던 역사를 상기시키며, 현재의 백성들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촉구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내와 자비를 강조하면서도,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주는 메시지는 회개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5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선지자 스가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조상들과 선지자들이 한정된 시간 동안만 살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말씀의 영원성을 강조하십니다. 즉, 인간의 삶과 그의 말을 듣는 사람들은 일시적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영원히 지속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분의 명령과 교훈에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6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전하신 말씀과 법도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실제로 이행되었음을 상기시키는 내용입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자 그들은 고난과 심판을 겪게 되었고, 이를 통해 결국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축복을 누리고, 그렇지 않을 때 고난을 피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7스가랴서 1장 7절은 선지자 스가랴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시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다리오 왕 제이년, 열한째 달인 스밧월의 이십사일로, 현대 달력으로는 대략 기원전 520년경에 해당합니다. 다리오 왕은 페르시아의 통치자였고, 그의 치세 동안 유대인들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던 시기였습니다. 스가랴는 이러한 역사적 맥락 속에서 활동한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돌이킬 것을 촉구하며 신실하게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8이 구절은 스가랴 선지자의 환상 중 하나로, 하나님이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자 하시는 계획을 나타냅니다. 붉은 말, 자줏빛 말, 그리고 백마는 각각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그리고 승리를 상징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스라엘의 겸손한 상태를 반영하며 하나님이 진노하신 후에도 여전히 그들의 곁에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결국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회복의 약속을 강조하는 메시지입니다.
스가랴 1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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